이스라엘의 특별한 사랑을 받은 요셉을 요셉의 형들이 어떻게 했을까요?(창세기 37장 말씀)
헤븐드림2014. 1. 9. 22:26
야곱은 이삭이 살던 땅에 살았지요 십칠세의 소년 요셉이 라헬에게서 얻은 아들이 야곱의 첩 빌하와 실바의 아들들과 양을 치다가 그 형들의 잘못을 야곱에게 일렀어요 야곱이 늙어 얻은 요셉을 특별히 사랑하여 색깔이 고운 옷을 입히므로 그 형들이 불평하며 요셉을 미워하였어요 하루는 요셉이 자기가 꾼 꿈에 밭의 곡식 중에 자기가 묶은 단이 일어서고 형들의 곡식 단들은 둘러서서 절을 하더라고 하였어요 형들은 요셉이 과연 우리들의 왕이 되겠느냐 하고 요셉을 더욱 미워했어요 요셉이 다시 꿈을 꾸고는 해와 달과 열한 별이 자기에게 절하더라고 아버지와 형들에게 말하였더니 야곱이 참으로 네 아비와 어미와 형제들이 땅에 엎드려 야곱에게 절하겠느냐 하며 요셉을 꾸짖었지요
요셉의 형들은 그를 시기하였지만 야곱은 그 말을 마음에 두었어요 요셉의 형들이 세겜에 가서 아비의 양 떼를 칠 때 요셉의 아비 이스라엘이 형들과 양 떼가 다 잘 있는지 보고 오라며 헤브론 골짜기에서 요셉을 세겜으로 보냈지요 요셉이 세겜에 갔으나 형들을 찾지 못하니 어떤 사람이 요셉에게 무엇을 찾느냐고 물어봤어요 형들이 도단으로 떠났다는 것을 그 사람에게 듣고 형들을 만나러 도단으로 갔지요 그런데 요셉의 형들은 야곱이 멀리 오는 것을 보고 서로 얘기 하기를 자, 그를 죽여 한 구덩이에 던지고 악한 짐승이 그를 잡아 먹었다 하자 과연 요셉이 꾼 꿈이 어떻게 되는 것을 볼 것이다 하였어요 르우벤은 요셉을 구하기 위하여 요셉을 해하지 말고 구덩이에 던지기만 하자고 하고 그 아비에게로 다시 돌려 보내려고 마음 먹고 있었지요 형들은 요셉을 잡아 채색 옷을 벗기고 그를 물이 없는 구덩이에 던졌어요 형들은 앉아 음식을 먹다가 이스마엘 족속이 길르앗에서 향품과 유향과 몰약을 싣고 애굽으로 내려가는 것을 보았어요 유다가 요셉을 죽이면 무엇이 유일할까 하며 요셉을 그 약대상에게 팔자 요셉이 우리의 동생이고 핏줄이니 그렇게 하자고 하니 형제들이 유다의 말을 들었어요 그들이 은 이십개 에 요셉을 이스마엘 사람들에게 파니 상고들이 요셉을 데리고 애굽으로 갔어요 요셉을 구하려던 르우벤이 돌아와서 구덩이에 요셉이 없는 것을 보고 자기 옷을 찢으며 아이가 없도다 어찌할 바를 몰라 했지요
요셉의 형들은 요셉의 옷을 가져다 수염소를 죽여 그 옷을 피에 적셔 아비에게 보이며 아버지이게 확인을 시키자 이스라엘은 요셉의 옷을 보고 악한 짐승이 그를 먹었도다 하며 자기 옷을 찢고 굵은 베로 허리를 묶고 오랫동안 요셉을 위하여 울었어요 이스라엘의 자녀들이 그 아비를 위로하였으나 요셉을 따라 죽으리라 하며 몹시 울었지요 한편 팔려간 요셉을 미디안 사람이 애굽에서 바로의 신하 시위대장 보디발에게 팔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