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방의 기도

고난주간의 고백 *리라*

헤븐드림 2013. 3. 29. 01:32

 

 


 

 

 

고난주간의 고백   *리라*

 

마음을 드려도

모자라서

시간을 드려

엎드립니다

새벽을 깨우고

눈물을 드리고

그 어진 사랑에,

도무지

갚을길 없는 그 은혜때문에

한없이 주의 이름을 부릅니다

십자가 사랑

그 사랑을

어찌할 수 없어

가슴 저려

만나는 이들에게

주님을 아냐고 묻습니다

그 사랑 나누며

행복을 함께하려고

한 사람 한사람

이름도 묻고 인사하며

주님이 누구신지

십자가를 왜 지셨는지

생명의 말씀이 무엇인지

왜 우리가 살아가는지

말하고 또 말합니다

사랑이

진실이

희생이

거룩함이

능력이

은사로 나감이

나로 인해서가 아니라

주님으로 부터 나오는

은혜임을

알기 때문입니다

 

주님! 

 고난 당하신 주간의 한날에

구원의 은총 받음에

감사의 큰절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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