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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의 변호사였던 호레이시오 스패포드(Horatio G. Spafford, 1828-1888)
"내 평생에 가는 길 순탄하여 늘 잔잔한 강같든지 큰 풍파로 무섭고 어렵든지 나의 영혼은 늘 편하다 내 영혼 평안해 내 영혼 내 영혼 평안해"
부동산 투자로도 많은 돈을 벌었으나 1871년 시카고 대화제로 300 여명이 죽고
십만명 이상의 사람들이 집을 잃는 속에 그 역시 많은 재산을 잃어버리고
1남 4녀 중 외아들을 폐렴으로 잃게 되었지만 스패포드는 실망하지 않고
화재로 집을 잃은 사람들을 돕는 일에 앞장을 섰다.
그러다가 2년이 지난 후 가족이 유럽여행을 가게 되었을때
부인과 네 딸만 배에 태워서 먼저 유럽으로 보냈다.
그러나 이 배는 또 다른 배와 충돌해서 226명이죽는 사고가 일어났다.
그의 아내만 구조되었고 네 딸 모두 목숨을 잃었다.네 딸이 죽은 바다를 바라보며
절규하는그에게 그의 아내는 절망적인 슬픔속에서도 남편의 손을 잡으며 말했다.
"여보, 딸들은 지금 천국에 있어요. 우리와 잠시 헤어져 있을 뿐이랍니다."
이 말에 큰 위로를 받은 스패포드는 슬픔의 그 바다에서 찬송시를 짓게 된다.
불행의 연속,네 명이나 되는 딸을 잃은 아버지의 믿음의 고백이 오늘까지
많은 이들에게 위로를 주며 환난 가운데 더욱 주님을 의지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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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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