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초가을에 그린 소녀와 자전거 사진을 보고 그린 그림을 보고 있노라니 감회가 새롭다.
자전거 바퀴도 엉성하고 소녀 신발도 우스꽝스런.. 나름 정겨운 풍경이다.
요즘으로는 엄두도 못낼 그런 시간들이 그립기도하다.
3월 들어서 시작된 알러지로 5월 말까지 무척 고생을 했다.
이제 겨우 지친 몸을 추스리는데
다시 시작하는 독학 그림이 기대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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