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라영성에세이

삼위일체의 하나님

헤븐드림 2023. 10. 12. 00:00

 

 

혹자는 삼위일치라고도 하는 성부 하나님, 성자 하나님, 성령 하나님 곧 삼위일체의 하나님을 과연 나는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글로 쓰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 능력과 성품이 같고 창조전에 함께 계셔서 만물을 만드셨던 세 분은 인간의 한계적 사고로는 이해가 불가능하다고 본다.

그러나 같은 하나님으로서 천국에 계신 하나님, 이 땅에 오신 예수님, 믿는 자의 마음에 내주하시는 성령님을 나는 익히

알고 있다. 하시는 일이 구분되어 있지만 하나이신 하나님의 온전하심을 믿는다.

 

이 얼마나 놀랍고 신기하고 흥미진진한 삼위의 하나님이신가?

어디에나 계시고 언제든지 계시고 무엇이나 하실 수 있고 모든 걸 아시고 우주만물을 창조하시고 지금도 섭리하시고 지상의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를 모두 들으시고 모든 찬양과 경배를 받으시고 인간의 태어나고 죽음을 주장하시는 하나님께서 삼위일체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이 얼마나 신비롭고 굉장하고 복된 소식인가?

더구나 인간을 끔찍이도 사랑하시는 하나님, 그 한량없는 마음으로 이 땅에 오신 예수님, 우리 안에 계셔서 도우시는 성령님께 우리가 기도와 간구를 올릴 수 있고 그 거룩하고 존귀한 말씀을 받아 살아갈 수 있다는 영광스런 삶을 생각하면 가슴 벅차도록 기쁘고 행복하고 감사하다 생각한다.

 

사람들은 실락원 이후 불완전한 삶 곧 출생부터 죽음까지, 영육혼 역시 모든 것이 불완전해졌으므로 하나님의 삼위일체의 이치를 모르는 것이 당연하다.

예수님께서 세례 요한에게 요단강에서 세례 받으실 때 들렸던 하나님의 음성과 비둘기 같이 내려온 성령님과 세례 받으시던 예수님을 기억한다.

그리고 요한 복음 17 장에서 아버지가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있는 것과 같이.. 라고 예수님께서 기도하신 사실도

또한 죽으시고 부활하신 후 성령을 보내 주시마 하신 약속을 생각하면 역시 예수님은 하나님 성령님과 동격이시다.

땅에 아들로 오셨기에 하나님이 아바 아버지 되시지만 예수님이 하나님의 본체이시라는 것을 잊지 말자 범죄한 인간이 죄성을 가지고 태어나 타락하여 살 수 있기에 이 엄청난 거룩한 비밀을 알기엔 턱없이 부족한 것이다.

날마다 더욱 더 기도하고 말씀을 묵상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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