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장 원하는 건 조금씩이라도 예수님의 성품을 닮아가는 것이다.
그러나 그 분은 왕이시며 천국에 계시는 분이시다.
말씀에서 감동되는 예수님의 인격은 사람의 중심을 보시고 죄성이 많은 인간을 불쌍히 여기시는 은혜의 주님이시기에
내가 감히 어떻게 예수님의 발뒤꿈치만이라도 닮겠다는 생각을 할 수 있을까? 라고 스스로에게 물을 때가 있었다.
그래도 예수님께서 마태복음 11장 29절로 30절에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신 말씀에 힘입어 어떻게 하면 온유하고 겸손할 수
있을까를 생각하며 사는 중이다.
우선 하나님 앞에서 철저히 나 자신을 낮추며 섬기는 자세로 살자
말투나 눈빛 얼굴 표정에서 풍기는 친절함과 담대함으로 살아가자.
가난한 사람과 병든 사람들을 대하는 마음이 예수님처럼 정말 따뜻해야 한다.
나의 주장만 열심히 내세우지 말자 그러나 하나님의 뜻 안에서 지킬 것은 지키고 살아가야 한다.
성령의 열매 중에 온유가 있으니 내가 성령의 사람이 되려면 필히 온유해야 한다.
그저 마음이 착하고 부드러운 사람이기보다는 하나님께서 부르시면 언제든 준비되어진, 영적으로 훈련되어
하나님이 쓰실만한 온유한 마음의 소유자가 되어야한다.
이렇게 생각만하고 글로 쓰고 실천하지 않는 실수를 범하지 말자.더욱 나 자신을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멍에를 메고 그 분의 온유와 겸손을 배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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