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
님이 떠나가신 날 촛불을 켰네
희고 여린 심지에 아픔을 당겼네
하늘도 별도 촛불 속에 빛나는 밤
님이 머무시던 자리에 앉아 어둠의 슬픈 시를 썼네
촛불처럼 타오르며 꺼지며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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