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기독칼럼

은혜 안에 강하게 하라/ 여호수아 1장 7절-9절 /2023년 2월 19일 뉴욕열방선교교회 방봉균 목사 설교

헤븐드림 2023. 3. 2. 07:10

 

 

말씀; 여호수아 1장 7절-9절

 

7 오직 강하고 극히 담대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령한 그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8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9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제목; 은혜 안에 강하게 하라

 

성도는 무엇보다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강해야 합니다.

성도는 이 땅에 살면서 하나님의 은혜로 담대하게 살아가야 합니다.

6절로부터 9절에 하나님께서는 강하고 담대하라 반복하시며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라 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가 지도자로 섬겼던  모세의 죽음으로 새로운 지도자의 자리에 서서 심히 두려워 할 때 세번이나 강하고 담대하라고 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으로 맹세하시며 여호수아가 어디로 가든지 함께 하시리라 약속하십니다.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강하고 담대할 수 있을까요? 

우리는 어디에 있든지 우리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믿기 때문에 강할 수 있습니다.

 

노던 애블이라는 저자의 나는 나의 것이 아니다.. 라는 책에는 쥬코시스라는 말이 나옵니다.

동물원 우리에 갇힌 동물들의 부자유로 일어나는 정신적 불안감과 혼미함을 일컫습니다.

그렇습니다. 인간들 역시 이 경쟁 사회의 체제에서 소유 문화 가운데 살아가고 있습니다.

현대인들 역시 자신이 만든 환경과 조건, 세상적인 성취, 정신세계라는 우리에 갇혀 사는 것이 아닐까요?

 

한편 이스라엘 백성 애굽의 노예로 살다 광야로 인도되어 가나안으로 가다 일어난 모세의 죽음이 얼마나 두려움과 놀람의

사건이었겠습니까?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에게 이 모든 어려운 때에 가나안에 이를 때까지 또는 가나안의 일곱 족속에게 하나님께서 증거하실 일까지 하나님이 시작하시어 함께 하시겠다는 말씀을 해 주십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 가나안의 족속을 반드시 이스라엘 백성 앞에서  쫓아내실 것을 약속하시는 것입니다.

이러한 하나님을 따라 살아가는 삶이 과연 얼마나 축복인지 알아야 합니다.

 

3장 말씀에는 언약궤를 보고 그 말씀을 듣고 따라 일정 간격 천 규빗 약 90미터를 지킬 것을 말씀하십니다.

언약궤는 하나님의 임재입니다. 하나님 자신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보고 듣고 따라가지만 질서를 지켜 믿음의 생활을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강할 수 있는 힘은 앞서 말씀 드렸듯이 하나님께서 앞서 주신 말씀을 보고 듣고 따라 나가는 행함에 있습니다.

이것이 우리들에게 하나님께서 주시는 진정한 축복입니다.

그러므로 부르신바대로 말씀하신바대로 여호수아처럼 나아가면 우리는 강해질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에게 하나님은 언약궤를 맨 제사장들이 요단강으로 2000규빗의 새로운 길이지만 막힌 길에서 

우선 제사장들이 성결하게 할 것 명하시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호수아의 말을 따라 행하여 요단강을 들어설 때 요단강이 갈라지는 기적을 베푸십니다.

얼마나 크고 놀라운 일입니까?

이러한 일이 일어나는 까닭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자신을 성결케 지키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행하는 이유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은혜 안에 강해지는 일입니다.

이러한 비밀을 가나안 족속에게 전하며 세대를 통해 증거하는 것은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특별한 축복입니다.

이 기이한 일들을 전하는 것도 하나님의 은혜 안에 강해지는 역사입니다.

 

또한 하나님 안에 강해지기 위해서는 예배 드림에 열심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기도와 복음 전파로 하나님의 은혜 안에 강해져야 할 것입니다.

절대로 자신의 생각과 뜻이 앞서면 안됩니다.

우리는 부르심에 합당하게 나아가며 말씀을 바르게 전하며 주신 교훈의 섬김으로 믿음을 행해야 할 것입니다,

결국 하나님의 말씀을 따른다는 것은 말씀 서두에 일례로 드린 '나는 내 것이 아니다' 고 자신에게 말하며

자기 자신을 십자가 앞에 버리는 일입니다.

결론적으로 우리가 하는 모든 일에서 하나님을 나타내는 것이 성도가 하나님의 은혜 안에 강해지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뉴욕열방선교교회 방봉균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