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가 클래식 808

장영주 바이올린 연주 사라사테의 바이올린 독주곡 'Zigeunerweisen'

집시(Gypsy)를 소재로 한 음악작품은 수없이 많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유명한 작품의 하나가 지금 듣고 있는 사라사테의 바이올린 독주곡 'Zigeunerweisen'이다. '지고이네'란 말은 집시의 독일풍 호칭으로 Zigeunerweisen '집시의 노래'란 의미를 갖고 있다. 기교적으로는 대단히 어려운 곡이지만 아주 화려할 뿐..

성가 클래식 2009.12.13

[스크랩] 크리스 보티(트럼펫) 보스톤 공연 중 엠마누엘 바이올린 루시아 미카렐리

출처 : 나무꾼글쓴이 : 햇살의청혼 원글보기메모 : ▲ 크리스 보티 - Night Sessions (2001년) ⓒ Sony/BMG트럼펫 연주자 크리스 보티(Chris Botti). 그를 보면 신은 불공평하다는 생각이 들 때가 더러 있습니다. 44살이라는 나이가 믿어지지 않을 만큼 빼어난 외모에 출중한 연주까지. 50-60년대의 인기 뮤지션 쳇 베이커(Chet Baker)의 재림이라고 불러도 좋을 만큼 그는 지금 우리시대 가장 낭만적인 재즈를 들려주는 최고의 음악인입니다.재즈 뮤지션으로는 보기 드물게 최근 발표한 두 장의 음반을 빌보드 앨범 차트 'Top 40' 안에 진입시키는 저력을 과시하며 상업적으로도 큰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는 크리스는 솔로 활동 외에도 명 뮤지션 스팅(Sting)의 라이브·스튜디..

성가 클래식 2009.12.10

별은 빛나건만 테너 살바토레 리치트라 로마 콜로세움(Colosseum) 콘서트

토스카의 별은 빛나건만 테너 살바토레 리치트라 로마 콜로세움(Colosseum) 콘서트 아래 아리아의 가사 실었읍니다 별은 빛나건만이라는 아리아는 오페라 토스카 마지막 제3막에서 화가 카발라도시(테너)가 처형되기 직전 편지를 쓰다가 애인 토스카와의 추억에 잠긴 채 부르는 노래입니다. 나단조의 느..

성가 클래식 2009.12.10

Gloomy Sunday song /Heatger Nova

Gloomy Sunday (글루미 선데이 ost ) / Heather Nova 슬픈 노래에 사로잡히는 슬픈 감정을 어떻게 해야 할까. Gloomy Sunday는 헝가리어로 '슬픈 일요일'이란 뜻의 Szomorú Vasárnap(소모루 버샤르너프)로, 피아니스트 세레스 레죄(Seress Rezső)가 1933년 연주곡으로 발표했다. 전쟁의 참상을 표현하기 위해 '세계의 끝'이라는 뜻의 'Vége a világnak'로 처음 가사가 붙여졌다가 이후 자보르 라즐로(Jávor László)에 의해 제목도 Szomorú vasárnap(Sad Sunday)으로 바뀌어, 1935년 가수 칼마르 팔(Kalmár Pál)의 곡으로 나왔다. 애인의 죽음으로 함께하려고 죽고 싶다는 내용인데 당시 갑자기 늘어난 자살자 수가..

성가 클래식 2009.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