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가 클래식

[스크랩] 크리스 보티(트럼펫) 보스톤 공연 중 엠마누엘 바이올린 루시아 미카렐리

헤븐드림 2009. 12. 10. 04:55
출처 : 나무꾼
글쓴이 : 햇살의청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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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 보티 - Night Sessions (2001년)
ⓒ Sony/BMG
트럼펫 연주자 크리스 보티(Chris Botti). 그를 보면 신은 불공평하다는 생각이 들 때가 더러 있습니다. 44살이라는 나이가 믿어지지 않을 만큼 빼어난 외모에 출중한 연주까지. 50-60년대의 인기 뮤지션 쳇 베이커(Chet Baker)의 재림이라고 불러도 좋을 만큼 그는 지금 우리시대 가장 낭만적인 재즈를 들려주는 최고의 음악인입니다.

재즈 뮤지션으로는 보기 드물게 최근 발표한 두 장의 음반을 빌보드 앨범 차트 'Top 40' 안에 진입시키는 저력을 과시하며 상업적으로도 큰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는 크리스는 솔로 활동 외에도 명 뮤지션 스팅(Sting)의 라이브·스튜디오 작업에 참여하면서 자신의 인지도를 높인 인물입니다.

마일즈 데이비스의 연주 영향을 받은(실제 그가 사용하는 뮤트 트럼펫은 마일즈도 사용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발라드와 경쾌한 펑키 스타일에 이르기까지 변화무쌍한 연주 실력을 뽐내면서 톱클래스의 연주인으로 명성을 쌓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