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신님 시 낭송 모음 오늘도 편안한 하루 되세요~^^ ※ 개별듣기를 원하실때에는 미디어 플레이어 연속듣기에 멈춤을 클릭하시고 버튼을 클릭하시어 들으세요~^^ 서정산책 2010.08.11
8월 /이외수 8월 / 이외수 여름이 문을 닫을 때까지 나는 바다에 가지 못했다 흐린 날에는 홀로 목로주점에 앉아 비를 기다리며 술을 마셨다 막상 바다로 간다해도 나는 아직 바람의 잠언을 알아듣지 못한다 바다는 허무의 무덤이다 진실은 아름답지만 왜 언제나 해명되지 않은 채로 상처를 남기는지 바다는 말해 .. 서정산책 2010.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