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서의 일부가 포함된, 1500년 된 신약성경 사본이 발견됐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오스트리아과학아카데미(Österreichische Akademie der Wissenschaften, OeAW)의 중세학자 그레고리 케셀(Grigory Kessel) 박사를 포함한 연구자들은 자외선 사진을 이용해 세 겹의 텍스트 아래 숨겨진 고대 사본을 발견했다. 지난달 신약연구(New Testament Studies) 저널에 발표된 이 연구는 약 1500년 전 고대 시리아 번역본의 일부인 마태복음 11장 30절에서 12장 26절까지 해석을 특징으로 한다. 런던 대영도서관(British Library)에 따르면, 시리아어는 1세기부터 중세까지 시리아와 중동의 여러 국가에서 사용된 동부 아람어의 방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