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97 편
1 여호와께서 다스리시나니 땅은 즐거워하며 허다한 섬은 기뻐할지어다
2 구름과 흑암이 그를 둘렀고 의와 공평이 그의 보좌의 기초로다
3 불이 그의 앞에서 나와 사방의 대적들을 불사르시는도다
4 그의 번개가 세계를 비추니 땅이 보고 떨었도다
5 산들이 여호와의 앞 곧 온 땅의 주 앞에서 밀랍 같이 녹았도다
6 하늘이 그의 의를 선포하니 모든 백성이 그의 영광을 보았도다
7 조각한 신상을 섬기며 허무한 것으로 자랑하는 자는 다 수치를 당할 것이라 너희 신들아 여호와께 경배할지어다
8 여호와여 시온이 주의 심판을 듣고 기뻐하며 유다의 딸들이 즐거워하였나이다
9 여호와여 주는 온 땅 위에 지존하시고 모든 신들보다 위에 계시니이다
10 여호와를 사랑하는 너희여 악을 미워하라 그가 그의 성도의 영혼을 보전하사 악인의 손에서 건지시느니라
11 의인을 위하여 빛을 뿌리고 마음이 정직한 자를 위하여 기쁨을 뿌리시는도다
12 의인이여 너희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기뻐하며 그의 거룩한 이름에 감사할지어다
묵상
주님을 생각하면 늘 마음이 든든한 이유는 주님께서 나를 사랑하시는 까닭이다
거룩하신 하나님의 사랑은 완전하시고 선하시며 위대하신 사랑이므로 피조물인 내가 감사드려야함이
당연한 것 아닌가?
어찌 내가 의인이 될 수 있을까? 하지만 주님께서 의롭다 칭하시는 은혜를 받았으므로 오늘 말씀의 시편 기자와 같은
하나님의 성품과 능력을 찬양한다
악을 미워하시는 하나님이시기에 악은 모양이라도 버려야 한다
사람들이 신이라고 하는 우상을 과감히 버리라고 선포해야 한다
오직 하나님께서만이 창조주시며 구원의 주시니 담대히 복음을 전하며 악한 우상과 공중 권세에 대적해야 함은 물론이다
'성경큐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편 101편-102편 (0) | 2022.08.04 |
---|---|
시편 98편-100편 (0) | 2022.07.31 |
시편 96편 (0) | 2022.07.22 |
시편 95편 (0) | 2022.07.17 |
시편 93편-94편 (0) | 2022.07.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