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능의 강을 건너는 믿음의 기적/여호수아 3장 1절-13절/2021년 9월 12일 뉴저지 소망의 교회 주일예배 설교 요약/정은수 목사님

 

말씀 ; 여호수아 3 장 1절-13절

말씀 제목; 불가능의 강을 건너는 믿음의 기적

 

이스라엘 백성이 요단을 건너다

 

1 또 여호수아가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서 그와 모든 이스라엘 자손들과 더불어 싯딤에서 떠나 요단에 이르러 건너가기 전에 거기서 유숙하니라

2 사흘 후에 관리들이 진중으로 두루 다니며

3 백성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너희는 레위 사람 제사장들이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언약궤 메는 것을 보거든 너희가 있는 곳을 떠나 그 뒤를 따르라

4 그러나 너희와 그 사이 거리가 이천 규빗쯤 되게 하고 그것에 가까이 하지는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행할 길을 알리니 너희가 이전에 이 길을 지나보지 못하였음이니라 하니라

5 여호수아가 또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자신을 성결하게 하라 여호와께서 내일 너희 가운데에 기이한 일들을 행하시리라

6 여호수아가 또 제사장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언약궤를 메고 백성에 앞서 건너라 하매 곧 언약궤를 메고 백성에 앞서 나아가니라

7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내가 오늘부터 시작하여 너를 온 이스라엘의 목전에서 크게 하여 내가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는 것을 그들이 알게 하리라

8 너는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너희가 요단 물 가에 이르거든 요단에 들어서라 하라

9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되 이리 와서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하고

10 또 말하되 살아 계신 하나님이 너희 가운데에 계시사 가나안 족속과 헷 족속과 히위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기르가스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여부스 족속을 너희 앞에서 반드시 쫓아내실 줄을 이것으로서 너희가 알리라

11 보라 온 땅의 주의 언약궤가 너희 앞에서 요단을 건너가나니

12 이제 이스라엘 지파 중에서 각 지파에 한 사람씩 열두 명을 택하라

13 온 땅의 주 여호와의 궤를 멘 제사장들의 발바닥이 요단 물을 밟고 멈추면 요단 물 곧 위에서부터 흘러내리던 물이 끊어지고 한 곳에 쌓여 서리라

 

 

말씀 요약

 

믿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삶이 기적의 삶입니다.

오늘 말씀은 40년 광야 생활을 마치고 이스라엘 백성이 서있는 요단강의 광경입니다. 

지금 성지 순례를 하면 강이 좁아서 좀 실망을 하는데 3500년 전에는 1-2m 깊이와 40m 폭 정도 되는 큰 강이었다 합니다.

우리 인생의 길에서 이러한 요단강을 만날 때가 있습니다. 보통 우리들은 삶의 상황이 참으로 어려울 때 넘어지고 낙망하지요

하지만 이러할 때 일수록 하나님의 기적을 기대해야 합니다. 성도들에게 꼭 있어야할 기적입니다.

 

오늘 요단강 앞에서의 기적을 일으키시는 하나님은 모든 일을 가능케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이 우리의 하나님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십니다. 나의 아버지시며 나의 삶에 역사하시고 기적을 일으키십니다.

40년 동안 광야에서 만나를 주시고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보호하시고 옷과 신이 헤어지지 않도록 하시고 홍해를 가르시던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 속에서도 일하십니다. 이것은 놀라운 하나님의 기적이요 하나님의 은혜의 역사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죄 앞에서 기적을 일으키시지 않습니다. 

첫째 우리들은 자신들의 죄를 회개해며 새벽에 기도해야 합니다.

오늘 본문 말씀에는 요단강을 건너기 전에 이스라엘 백성을 준비시키는 부분이 있습니다.

여호수아는 새벽에 일찍 일어나 사흘동안 요단강 앞에 있었습니다 장정 남자만 60만명이니 여자와 아이들까지 족히 200만명이 되었을 것입니다. 그들은 그 사흘동안 마음이 복잡해져서 회개하며 기도했을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새벽 미명에 일어나서 습관을 따라 하나님께 기도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요단강의 기적이 새벽에 일어났습니다. 새벽에 일어나 기도하는 것은 참으로 소중한 것입니다.

은혜받는 성도의 특징은 새벽을 깨우며 기도드리는 모습입니다. 이 시대에는 특히 이렇게 열정적인 믿음과 기도의 사람이 필요합니다.

내가 날이 밝기 전에 주의 말씀을 받았으며 주의 말씀을 읊조리며 부르짖었나이다 라는 다윗의 시편이 있습니다.

우리도 성도라면 마땅히 이와 같은 새벽 기도의 생활을 해야 할 것입니다.

여리고 성이 무너진 시각과 홍해의 갈라짐도 새벽에 일어났습니다. 

만약 우리가 새벽에 하나님을 만나지 못하면 기적은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둘 째 자신을 성결케 해야 합니다. 지금 시급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신의 거룩함을 살펴야 한다는 하나님의 명이십니다.

하나님 앞에서 진실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정직하고 신실해야 합니다.

지금 시대의 사람들은 크리스챤들에 대한 신뢰가 없습니다. 그것은 교회와 성도들의 모습이 거룩하지 못하다는 사실입니다.

이렇게 근신하며 연단시키시어 믿는 자녀들을 정결케 하십니다.

회개하고 용서를 받고 깨끗하게 되는 사람들만이 하나님이 쓰실 사람들입니다. 금그릇, 은그릇도 아닌 깨끗한 그릇이 되야 하나님이 쓰신다고 신약 성경에서는 말씀합니다.

혼자 아무리 집에서 애써도 하나님이 세우신 교회 나아가 예배 드리며 찬송 올리고 회개의 기도로 부르짖는 사람만큼 정결하게 되겠습니까?

반세기 전의 어떤 비행사가 정복하기 힘든 산을 프로펠로 헬기로 정복했는데 어떤 담배회사에서 그에게 담배를 손에 들거나 입에 물어 광고 사진을 찍으면 5만불을 주겠다고 하자 그가 단연코 자신은 그리스도인이라 거부했다는 사실이 있습니다.

이러한 단호한 믿음의 태도가 거룩한 능력입니다.

 

세번째는 말씀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광야를 지나며 맨 앞에 언약궤를 메고 그 뒤를 이스라엘 백성이 따랐습니다.

언약궤는 말씀입니다. 성도는 반드시 말씀을 따라 가야합니다. 하나님께서 요단강에 발을 넣어 건너라 하셨을 때

그들이 순종하여 요단강이 갈라졌습니다.

우리 역시 믿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삶 속에서 행동을 개시해야 합니다. 믿음의 발을 들어 앞으로 나아갑시다

오늘 시작하여야 합니다. 다른 길을 없습니다. 말씀이 우리를 변화시키므로 말씀을 늘 읽고 따르고 묵상하며

살아야 합니다.

우리는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생각의 기준과 삶의 가치관이 달라져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홍해의 기적과 요단강의 기적을 보면서 우리는 믿음으로 다시 일어서 믿음의 기적을 경험해야 할 것입니다.

오늘 이 말씀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 말씀이 우리 자신을 인도하여 우리 삶에 참으로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기적과 영광의 날들이 펼쳐질 것입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