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라자작글
고 백 *리 라 * 날마다 너에게로 갔었지 빛바랜 가을이 되어 석양 속으로 바람이되어 어두운 거리를 지나온 네 슬픈 미소를 보았지 너는 나의 사계절하늘에 별로 뜨고가슴에 누워 샘물로 솟는다 죽음까지 이르러함께하고자 한 시간들을다 셀 수 없어서 날마다 너의 꽃이되어 네 가슴에 피어났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