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라영성에세이

전도서 3장 묵상과 기도

헤븐드림 2021. 6. 15. 13:30

 

 

전도서 3장을 읽고 솔로몬에게 주신 하나님의 특별하신 지혜를 깨달았다.

시대를 거슬러 올라 장차 있을 일과 전에 있던 일들이 동일하게 역사하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인간을 그렇게 살도록 하셨기 때문이다.

 

시공간을 넘나다니시는 하나님의 주권적 통치와 솔로몬이 영감으로 기록한 삶의 희노애락의 운명을

어떻게 연결지을까 생각해 본다.

하나님과 상관 없는 삶은 이 땅에서 국한되고 죽음 이후에는 영벌이 기다리고 있다. 
하나님이 정하신 법칙 아래 우리들은 살아가고 있으므로 우리는 그 분께 절대적으로 순종해야 한다.
그래야만 우리의 영혼이 하나님이 계신 하늘 나라에 갈 수 있다.

 

전도서 3장은 지극히 당연한 인생의 모습을 말씀하고 있다가 이 땅에서 사람이 생명을 다하면

혼이 하늘로 올라간다고 선언한다.

막연하게 그럴 것이다가 아닌 그렇다 하며 명백한 사실로 서술 되었다,
나는 이 말씀 역시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옛적 선지자로 예언하셨던 것처럼 왕으로 세운 솔로몬을 쓰시려고 작정하신 것이다.

성경을 읽으며 점점 더 느끼고 감동하는 하나님의 섬세하심과 공의로우심을 사람의 지각으로 이해하기란 어렵지만

성령님께서 그 부분을 담당하시고 가르쳐 주고 계시다.


오늘도 나는 대부분의 시간을 하나님을 더 깊이 알고자 보냈다.

인생의 날들은 그리 길지 않으니 하나님과의 만남과 교통이 이 삶에서 영원한 삶으로 이어진다면 그것보다

더 즐거울 일은 없다고 생각한다.

그 분만이 거룩하시고 선하시고 진정한 사랑이시니 당연하지 않을까?

아래 주님께 내 마음을 고백드리고 싶어 글 한자락 올린다.

 



주님께 올리는 밤의 고백/리라

 

밤깊어 말씀에 취해 행복한 잠을 자면
꿈결에도 주님 음성 듣고파
마음 설렙니다.

사랑한다 날마다 말씀하시는 주님이 계시기에
오늘도 감사드리며 살았나이다.

쓸모없는 자라도 원하신다면
기꺼이 목숨 바쳐 주께로 가겠건만
주님 아끼시는 마음에 저를 아직도 이 땅에 두심이 또한 은혜일 뿐이옵니다.

사랑하옵니다!  주님!
예수님 가르쳐 주신 기도를 되뇌이며 주님을 부를 수 있어 행복합니다.

밤 깊어 잠못이루는 시간에도
주님 생각하면 가슴에 차오르는 기쁨이 있습니다.
이제 나이 들어 깨달은 인생의 길은
주님께서 오라하시는 그 길이라서 얼마나 감사한지요.

천하만물과 온 땅의 사람들에게 찬양과 영광 받기에 합당하신 창조주 하나님,
주님은 만유의 주재되신 존귀하신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바라옵기는 찬양과 경배로 영원토록 주님을 섬기기를 간구하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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