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시여
내 영혼이
날마다 주의 능하신 손길을 바라나이다
살아가면서 가까워져가고 있는 주님의 나라를 생각하며
오늘도 소망찬 하루를 보내길 간구합니다
주의 거룩한 처소가 되야 할 나의 심령을
주의 능하신 손으로 만져 주소서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어떻게 믿느냐 하는 세상 사람들의 믿음없는 소리들은
영적 무감각에서 온 것이므로
나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이 아닌
실제적으로 하늘에 계신 창조주 하나님을 아옵니다
눈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부재한 것이 아닌 것은 너무도 많습니다
바람, 공기, 햇볕 추위 더위 따뜻함 서늘함
그리움 사랑 보고픔 미움 욕망 ... 자연과 정신세계의 보이지 않아도 느끼는 것들
하물며 어찌 우리가 하나님이 없다고 섣불리 판단할 수 있겠나이까
영으로 오시는 주님을 만날 수 있음에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
나의 마음 나의 육신 나의 영혼을 만져주소서
거룩하신 하나님의 손
그 손이 나를 만지시고 잡으실 때
나의 삶은 성령으로 충만할 것이며 주님의 말씀에 더 집중할 것이며
주님의 자녀로서의 삶에 더욱더
믿음으로 임할 것입니다
하지만 내 의지가 순간 순간 허물어질 때가 있사오니
그렇게 하지 않도록 주님을 더욱 사랑하며 살기를 갈망하옵니다
주님을 사랑한다 하면서 거짓된 믿음생활을 하기는 정말 싫습니다
하나님이시여
부디 오늘도 나의 삶을 주의 능하신 손길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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