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수많은 기독교인들도 죽임을 당한 박해와 순교의 역사가 있다 하나님께서 이 또한 보고 계셨는데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
자의든 타의든 죽는다는 것은 슬픈 일이지만 그리스도인들은 죽음을 초연히 받아들이는 생각이 필요하다 본다 삶과 죽음을 만드신 분도 하나님 말씀으로 빛, 시간, 공간, 우주만물을 만드신 분도 하나님이라면 그 분의 시간과 그 분의 뜻에 생을 맡기면 되는 것이다
육백만명을 가스실에 가두고 죽인 나찌의 치욕적인 살인의 과정에서 하나님께서는 구원할 자 구원하시고 안타깝지만 끝까지 예수님을 메시야가 아니라고 부인한 사람들은 구원 받지 못했을 것이다 그들이 유대인이든 독일인이든..
이 땅의 삶도 마찬가지라 생각한다 때로 억울하고 기가막히고 꼭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힘든 일이 있다 그렇지만 이 때에도 우리가 어떻게 하면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가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며 살수 있을까에 삶의 의미를 두어야 한다 그렇다 떠나간 사람들에게는 할 말이 없다
다만 살아가야 하는 날까지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강이 각자의 심령에 임할 것을 바라야 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