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방의 기도

소망 편지/리라

헤븐드림 2018. 4. 12. 05:44




소망 편지/리라

 


마음의 빗장을 여세요

하늘 높이 새가 날지 않습니까


생명처럼 눈부신 사월에도

마음에 그늘을 친 친구들이여

하늘로 오르신 주님이

보이지 않습니까

 

꽃처럼 어여뻐서

강물처럼  맑아

더우기 설운 가슴이라도

어찌 주님 가신 길 비할까요


인생은 어지럽고 슬프다는 걸

그분이 왜 모르실까요

다시 오시마 하시던 그 약속을

잊지 마세요


그립고 보고픈 이 손잡아 오실

주님이십니다


다만 믿음입니다

다만 소망입니다

다만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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