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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에 참예할 자..

헤븐드림 2017. 3. 21.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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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주일 말씀 설교이다

영광에 참여할 자 라는 제목으로 베드로전서 5장 말씀이었다

베드로는 예수님의 수제자였으나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 당시 예수님을 부인 했으며 도망쳤으며 잠시 주님을 배신한 자이다

이러한 베드로가 달라진 이유는 예수님이 부활하셔서 그를 찾으시고 전혀 책망치 않으셨으며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세번 반복해 물으시고 내 양을 먹이라 치라 하고 사명을 주신 까닭이라 한다

베드로 전서 5장에서 나타난 베드로의 자기 소개는 장로며 예수님의 고난의 증인이며 그리스도 십자가의 영광에 참예한 자이다

그는 사명을 다하는 데 있어 자원하며 즐거움과 결코 자신을 주장하지 않는 본을 보이라 권유하고 있다 

제자의 삶의 모습에서 가장 큰 힘이 되었던 경험은 주님이 그에게 보이신 사랑이다 

요한 복음에서 예수님은 제자들의 발을 씻기셨다 무릎을 꿇고 허리에 수건을 동이신 예수님의 아가페적 사랑을 받은 제자들이 주님의 마음을 닮아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그렇지 못한 인생들.. 너와 나를 구분할 필요 없이 너무도 약한 우리들은 과연 어찌해야 할까를 생각하자고 하였다 불어 말씀에서는 성도가 본받아야 할 상대를 높이며 겸손한 삶의 태도를 강조한다 

베드로는 1장에서 예수님은 산소망

2장에서 산돌이신 예수님 3장 그리스도를 주로 삼아 4장 사랑하고 기도하며 봉사하는 성도의 삶 5 자기를 주장하지 않는 겸손한 태도

이렇게 설교하는 그의 변화된 삶의 이후는 곧 그리스도의 고난의 영광에 참예하는 자의 참 모습이라 했다

자신의 비참함을 모르고 하나님을 안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한 어떤 신학자의 말과 칼빈의 너를 아는 것이 하나님을 아는 것이라는 역설적인 말을 예를 들며 하나님을 모르는 것은 곧 인생의 방황이며 사망으로 이르게 하는 첩경이라 했다

세상의 어떤 철학도 신념도 하나님의 말씀과 견줄 수 없음을 강력하게 주장하며 성도는 어떠한 경우라도 사랑을 실천해야 비로서 주님 오실 날 영광에 참여할 자격이 주어짐을 알아야 한다며 말씀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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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을 듣고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돌아가신 것만큼 내가 누군가를 사랑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 그분의 사랑은 도무지 따라갈 수도 이룰 수도 없는 거룩하신 사랑이시다

그럼 무엇으로 예수님을 따를까.. 오늘 말씀에서 자기 주장을 버리고 상대를 높이며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는 말씀을 받는다 실천하고 노력하고 할 수 있도록 은혜주시는 하나님께 기도하자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하나님의 능력의 손 아래 나를 낮추고 다 같은 고난을 겪는 성도들을 온전하게 하시고 강하게 하실 것을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