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주일 말씀 설교이다
영광에 참여할 자 라는 제목으로 베드로전서 5장 말씀이었다 베드로는 예수님의 수제자였으나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 당시 예수님을 부인 했으며 도망쳤으며 잠시 주님을 배신한 자이다 이러한 베드로가 달라진 이유는 예수님이 부활하셔서 그를 찾으시고 전혀 책망치 않으셨으며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세번 반복해 물으시고 내 양을 먹이라 치라 하고 사명을 주신 까닭이라 한다 베드로 전서 5장에서 나타난 베드로의 자기 소개는 장로며 예수님의 고난의 증인이며 그리스도 십자가의 영광에 참예한 자이다 그는 사명을 다하는 데 있어 자원하며 즐거움과 결코 자신을 주장하지 않는 본을 보이라 권유하고 있다 제자의 삶의 모습에서 가장 큰 힘이 되었던 경험은 주님이 그에게 보이신 사랑이다 요한 복음에서 예수님은 제자들의 발을 씻기셨다 무릎을 꿇고 허리에 수건을 동이신 예수님의 아가페적 사랑을 받은 제자들이 주님의 마음을 닮아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그렇지 못한 인생들.. 너와 나를 구분할 필요 없이 너무도 약한 우리들은 과연 어찌해야 할까를 생각하자고 하였다 더불어 말씀에서는 성도가 본받아야 할 상대를 높이며 겸손한 삶의 태도를 강조한다 베드로는 1장에서 예수님은 산소망 2장에서 산돌이신 예수님 3장 그리스도를 주로 삼아 4장 사랑하고 기도하며 봉사하는 성도의 삶 5 자기를 주장하지 않는 겸손한 태도 이렇게 설교하는 그의 변화된 삶의 이후는 곧 그리스도의 고난의 영광에 참예하는 자의 참 모습이라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