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말씀을 받고 고난에 대해 생각한다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왔으니'
베드로전서 4장 말씀이었다
고난도 은혜임을 알자라는 주된 내용이었는데 하나님께서 이미 구원을 받은 백성을 이 땅에 남겨 살게 하시는 이유에 대해 들었다 그것은 바로 고난으로 연단을 받아 성화된 삶을 보시고 상 주시기를 기뻐하시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러므로 고난 받는 것을 이상히 여기지 말라 말씀 하셨다 왜냐하면 고난이 있어야 믿음이 성장하고 그 믿음으로 주께 영광을 돌릴 수 있기 때문이라며 고난 당하는 이유를 묻지도 말고 부끄럽게 여기지도 말고 적극적인 훈련을 받는 태도와 함께 기쁨과 즐거움으로 이겨나가야 한다 강조했다
순교자 이원영 목사님(안동출신)의 생애(독립운동-구치소-복음을 만남-구원-출옥-유교가문의핍박--평양에서 신학-교회개척-신사참배불복-감금(여러번)-처형)를 비유하며 고난으로 우리는 능력을 받고 그리스도인의 진정한 삶을 살 수 있다했다 아름다운 성도의 생을 이루기 위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고난의 영광에 참예하는 거룩한 성도가 되길 애쓰자고 말씀했다
그 영광의 날을 생각하며 기뻐하고 구원의 역사를 이루시기 위해 죽음도 불사하신 예수님을 따르는 자 되자...예수님 때문에 받는 고난은 축복의 출발점이며 십자가를 자랑한 사도 바울의 믿음을 본받자고 했다 |
| 힘써도 애써도 되지 않는 연약함을 주께 기도드리면 힘을 주시기에 변화된 삶, 곧 사랑하고 봉사하며 고난 중에 선을 행하여 조물주이신 하나님께 우리의 육과 영혼까지 의탁드리는 것이 얼마나 복된 믿음인가를 강조하며 말씀을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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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을 듣고...
생수의 시원함이 넘쳐흐름을 느꼈다 성도가 왜 세상에서 고난을 당하며 고난 당할 때 어떤 태도로 임해야 하며
고난을 허락하신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주신 말씀에 어떻게 순종해야 하는지도 가르치시는 말씀으로 감동이 왔다
구원의 은총과 영생의 약속을 받은 내가 그 값을 치루려면 어찌 세상에서 부귀영화와 행복을 누리겠는가 왜 그토
록 환난으로 나의 삶이 힘들었는지 그 은혜를 생각하는 월요일 아침, 주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림이 합당하다
주여 감사의 찬양 받으소서 내 영혼이 주께 확정되었사오니 나는 주의 것이며 주께서 날 지명하여 부르셨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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