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라책읽기

리라의 독후감 젊은 베르테르의 슬품/괴에테

헤븐드림 2010. 1. 15. 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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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읽고                         *리라*
     
    젊은 날의 이루지 못하는 사랑은 지독한 열병이다
    마법에 걸린 것 처럼 꿈에서 도무지 깨어나지 않는다
    그 몽환적인 고통과 뼈저린 고독은 실연의 실체를 자살로 증명한다
    상실된 자아를 다시 잊고자 슬프게도 젊은 생을 포기함으로 귀결진다
    사랑의 선택이 때로 행복이며, 불행이기 이전에 
    언제나 우리는 고독이라는 단어에 익숙해야 한다고 본다
    고통을 안고 가는 삶, 한편 자유가 없는 듯하나 그 속에서도
    조그만 날개를 가슴에 달아보자
    절대적 대상에서 올 수 없는 그 빈 공간 안에 무엇을 채울 것인가 생각하면서
    그러면 시간이라는 흐름아래 우리는 또 다른 삶의 의미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깊은 생각안에 많은 것들을 넣고 지, 정,의의 시각과 가치관으로
    삶을 연장해 보는 것도 과히 나쁘지 않을 것이다 
    젊은 베르테르의 그 순진하고 아름다운 사랑을 어찌 탓하랴
    로테의 불분명한 태도를 비난할 수도 없다고 본다
    알베르트가 로테에게 자제를 요구하며 충고했던  행동은 현명했던 일이다
    그러나 운명을 거역하며 걸어가야 할 길들은 우리에게는 
    너무도 멀고 긴 길일 줄 모른다 
    그 모두를 감수하고 나면 비로서 진정한 의미의 사랑을 깨닫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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