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설교 말씀 '주는 항상 미쁘시니'
디모데 후서 2장 1절-26절 말씀이었다
주는 신실하시다는 서두로 말씀을 꼭 읽어야 하는 까닭은 말씀은 신실하신 하나님과의 깊은 교통을 하는 첩경이라는 것이다
복음은 이 땅의 일 뿐 아니라 하늘로 통하는 진리이며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봄으로 오는 능력과 권세를 갖게하고 또 세상의 그 무엇에도 매이지 않게한다는 말씀을 하셨다
그러므로 이 능력을 받은 성도들은 하나님의 나라의 군사요 농부요 경기자처럼 충성하며 믿음의 열매를 맺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한다는 말씀이었다
또한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 곧 각자에 합당한 귀한 그릇과 천한 그릇은 언제나 청결해야만 한다 거듭 강조하셨다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디모데가 담대했던 까닭은 충성과 정결함 안에 있었기 때문이며 사도 바울 역시 고난을 이기고 그것에 매이지 않을 수 있던 것은 복음의 능력 안에 있었던 이유였다고 하셨다
그 시절의 영적타락과 문화적 타락을 지금과 비교하면 우리들 역시 바울이 되고 디모데가 되어야 함으로 고난을 통해 얻어지는 신실함, 곧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과 같이 나오리라' 욥기 23장 10절 말씀을 인용하며
믿음과 충성과 정결함을 날마다 생활 속에서 이루며 노력하는 가운데 미쁘신 하나님께 정직하게 나아가자고 강력하게 주장하며 말씀을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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