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라영성에세이

충성과 성결

헤븐드림 2016. 12. 20. 02:14





지난 주 설교 말씀 '주는 항상 미쁘시니'

디모데 후서 2장 1절-26절 말씀이었다


주는 신실하시다는 서두로 말씀을 꼭 읽어야 하는 까닭은 말씀은 신실하신 하나님과의 깊은 교통을 하는 첩경이라는 것이다


복음은 이 땅의 일 뿐 아니라 하늘로 통하는 진리이며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봄으로 오는 능력과 권세를 갖게하고 또 세상의 그 무엇에도 매이지 않게한다는 말씀을 하셨다


그러므로 이 능력을 받은 성도들은 하나님의 나라의 군사요 농부요 경기자처럼 충성하며 믿음의 열매를 맺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한다는 말씀이었다


또한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 곧 각자에 합당한 귀한 그릇과 천한 그릇은 언제나 청결해야만 한다 거듭 강조하셨다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디모데가 담대했던 까닭은 충성과 정결함 안에 있었기 때문이며 사도 바울 역시 고난을 이기고 그것에 매이지 않을 수 있던 것은 복음의 능력 안에 있었던 이유였다고 하셨다


그 시절의 영적타락과 문화적 타락을 지금과 비교하면 우리들 역시 바울이 되고 디모데가 되어야 함으로 고난을 통해 얻어지는 신실함, 

곧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과 같이 나오리라' 

욥기 23장 10절 말씀을 인용하며 


믿음과 충성과 정결함을 날마다 생활 속에서 이루며 노력하는 가운데 미쁘신 하나님께 정직하게 나아가자고 강력하게 주장하며 말씀을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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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속에 과연 나는 얼마나 젖어 생활하는가? 12월 중순이 넘어 이해도 다 가고 있다. 어제 주일의 말씀으로 과연 이 한 주간 믿음 가운데 승리할 것인가를 생각하면

일상의 걱정 문제거리 잡념들은 부디 등뒤로 던져버리고 싶다. 이제 내가 가야할 길, 믿음으로 주님께 어찌하면 영광을 드릴꼬 하는 마음으로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이다

그리고 내 삶이 주님 보시기에 그리스도인으로서 본분을 다하는가 자문하면서 끊임없이 결단과 각오로 기도하며 행하며 하나님과 동행해야 하지 않겠는가

더욱 사랑하자 그리고 더욱 견디자 양보함으로써 주의 선한 일꾼이 되어가며 주님께 칭찬 받는 청지기처럼 살자 충성과 정결.. 얼마나 어려운지 알지만 부단히 노력하며 날마다 때마나 나의 자세를 점검하여 주의 온전한 백성으로서 살아가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