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만이 나의 구원자, 위로자이시니

겉사람은 후패하나 속사람은 날로 새롭도다.. 이 소망찬 고린도 후서 4장 16절 말씀에 위로를 받는다 노후연금 준비하라고 보험회사원이 다녀갔다 벌써 내가 노후를 생각해야 될 때가 왔구나 하며 마음이 좀 심란했다 그러나 나에게는 돌보시는 하나님이 계시기에 어떤 일에 있어서도 담대함을 잃지 말자는 생각을 하는 중이다 열심히 살아왔는데 내가 가진 것은 이제 겨우 지켜가는 작은 믿음 뿐... 어떤 물질도 권세도 명예도 없는 현재의 나는 초라하다 하지만 우리 주님은 날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알기에 만족하다 날마다 그 분과 동행하면 행복하고 아파도 하나님이 지켜주실 걸 믿기에 괜찮고 지독히 슬퍼도 위로하시는 성령님이 계셔서 죽을지라도 나의 영혼은 예수님 계신 천국에 갈 것이니 그만 걱정을 끊자 잠깐 어떻하지 하는 생각에 마음이 불안했지만 나의 하나님이 계시지 않은가  오늘의 걱정은 오늘로 족하다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하며 즐겁게 소망 중에 믿는 자로서 해야할 본분을 다 하면 된다고 다짐하며 오후를 지나는 시간에 새삼 하나님께 감사를 올리는 것은 그 분 만이 나의 구원자시며 나의 삶의 주인이시기 때문이다

주여 나 아무 걱정하지 않아요 살든지 죽든지 나는 주의 자녀이오니 하나님이 계신 곳에 내 거할 처소 있으니 결코 불안하지 않습니다   살면서 죽을만치 슬펐던 일이 닥쳐왔어도 이렇게 살아가고 있는  아버지의 은혜가 있으니 나는  결코 어떤 고난에도 이길 수 있는 믿음을 지킬 것입니다   나의 모습은 점점 생기를 잃고 초라해 질지라도 내 영혼에 그리스도의 향기를  뿌리고 살기를 바라오니 나의 사랑 나의 생명 나의 소망은 오직  주님 뿐이옵니다 주님을 이 하루도 잊지않고 말씀과 찬양과 기도에 힘 기울입니다 주님 오늘도 나와 동행하여 주세요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