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론이나 창조론이나 각각 주장에 근거하고 있다. 그 주장이 옳으려면 증거가 있어야 한다. 그런데 창조하신 분이 증거를 남기셨다. 우리는 그 증거들을 통해 과학적으로도 창조를 믿을 수밖에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진화론은 저절로 많은 세월에 의해서 만물과 지구가 생긴 것이라고 하며 창조론에서는 설계자의 계획에 의해 생긴 것이라고 한다. 우리가 이미 알고 있듯이 만들어 진 것에는 설계도가 있고 설계도가 있다는 것은 설계자가 있다는 것이다. 설계도를 보면 설계자의 지혜와 능력이 어느 정도 뛰어난지 안다.
(1) 사람에게도 설계도가 있을까?
생명의 설계도는 DNA로서 염색체, 세포 유전자, 단백질, 아미노산 등의 정보가 담겨있다. 과학의 발달로 과학자들이 DNA의 암호 즉 (생명의) 설계도를 해독하게 되었다. 그래서 알게 된 것 중의 하나가 머리카락 단백질, 손톱의 단백질 등이 모두 달라서 머리카락에서 손톱이 자라거나 손톱 끝에 머리카락이 자라거나 하지 않음을 알아내게 되었다.
대장균도 설계도가 있다. 대장균 한 마리의 유전 암호를 써 내려가면 대략 천 페이지가 된다고 한다. 사람의 유전암호는 백만 페이지 즉 백과 사전 천 권 정도이고 사전높이로 쌓아놓으면 10층 아파트에 달하는 양이라고 한다
사람이 살았던 시절, 과학이 발달하지 않았던 때부터 하나님은 처음 창조 때부터 완벽한 설계도를 가지고 인간이 출생하도록 창조하셨다. 사람이 설계하신 분을 꼭 개인적으로 만나야 하는 이유는 사람은 속이 심히 고장 나고 병들었기 때문이다 (막 7장21절-23절: “속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 곧 음란과 도둑질과 살인과 간음과 탐욕과 악독과 속임과 음탕과 질투와 비방과 교만과 우매함이니 이 모든 악한 것이 다 속에서 나와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자동차, 비행기도 고장이 심하게 나서 정비사가 고칠 수 없을 때 속속들이 다 알고 있는 설계자가 가장 잘 고치듯이 사람도 고장이나 병이 나면 하나님께서 가장 잘 고치신다.
DNA 일부의 구조
(2) 우리가 학교에서 배운 법칙과 이론 그리고 과학의 한계
법칙은 예외가 없이 관찰 되는 것 즉 만유 인력의 법칙과 중력의 법칙에 따라 모든 물체는 예외 없이 아래로 떨어지게 되어있다. 즉 예외 없이 모든 것에 적용이 되는 것이며 “--이다.”라고 단정지어 일컫는다. 이론은 다시 관찰 할 수 없거나 예외가 있는 것을 말하며 우리가 알고 있는 진화론, 상대성이론 등으로 “--일 것이다.”라고 일컫는 것을 가리킨다.
에덴동산에서도 하나님은 선악과를 따먹으면 분명 죽는다고 하였는데 사탄은 “죽을 것이다”라고 사람을 유혹하여 죄가 세상에 들어오게 되었다. 그런데 어떤 예외도 없이 벗어나지 않는 법칙이 깨지는 일이 성경에 기록 되어있다.
1) 물이 된 포도주가 된 것이 요한복음 2장 9절에 써있다. H2O가 C2H5OH 가 됨으로 해서 화학 반응 법칙에 어긋나게 되었다.
2) 오병이어의 기적(마가복음 6장 41절)은 질량 보존의 법칙에 어긋난다. 어린아이의 도시락인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모인 무리들을 모두 나누어주고도 남았다고 써있다. 이 떡이 버스만한 떡 다섯 개이었고 물고기는 고래 두 마리였다면 어린아이가 도시락으로 가져올 수도 없는 양이 되는 것이다.
3) 물위를 걷는 예수님의 기록이 마태복음 14장 9절에 있다. 이것은 부력의 법칙을 깨고 물보다 무거운 사람이 물위에 떠서 걷는 것이다.
위의 세가지만 보아도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법칙을 정하신 분께서 깨셨다는 것이다. 즉 한번은 사람이 꼭 죽게 마련인데 그 생명의 법칙을 깨고 죽음의 법칙에서 벗어난 예수님은 바로 모든 법칙을 있게 하신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증거가 되는 것이다.
(3) 과학이 창조를 증거한다.
진화론에서는 화석이 무생물에서 생물이 되고, 동물이 인간이 되는 과정이 진화를 증거한다고 주장하지만 화석은 그 옛날이나 지금이나 역시 하나님이 종류대로 창조하였다는 창조의 증거가 되고 있다. 화석이 변하지 않은 증거라는 것은 박물관에 너무 많이 있다. 수백만 년이 지나도 한 종류의 화석은 그 화석의 형태 그대로 유지될 뿐 아무런 화석상의 차이가 나타나지 않는다.
진화론에서 진화해 가는 중간 화석으로 꼽는 시조새를 보면 진화해 버린 과거의 새가 아니다. 즉 오늘날에도 남미에 사는 호애친이라는 새가 있어서, 타조 등의 조류 날개에도 발톱이 있다. 날개 끝의 발톱과 부리의 이빨이 파충류의 특징이고 그 외 다른 구조는 조류의 특징인 것을 보면 시조새는 역시 시조새의 모양으로 만드신 하나님의 작품인 것이다. 그러므로 화석은 종에서 종으로 바뀌었다는 진화론을 더 이상 증거하지 않는다. 진화론이 주장되던 시기에는 인터넷이 없던 시절이고 시간과 공간에 구애 받던 시절이라서, 즉 과학이 덜 발달 되었던 시기라서 진화론의 가설이 받아들여졌지만. 진보하는 과학의 발달은 성경의 증거들이 과학적임을 계속 밝혀주고 있다.
아라랏 산 (mrandrew47)
(4) 진화순서를 설명하는 노아 홍수
노아 홍수는 세계사, 역사, 지질학 책에도 기록이 없다. 그러나 무수한 증거들로 약4300여 년 전에 대 홍수가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이때 살아남은 사람수는 8명이고 노아 방주는 아라랏산 (터키동쪽 끝의 산 5165m (백두산 2700m)에서 노아방주를 보았다는 이들이 1800년대 이후 200명이 넘는다고 한다. 그동안 아라랏산 근처에 지진, 화산폭발 등이 있었기 때문에 확실한 실체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한다.
성경에 보면 비는 40일간이 왔으나 150일간 물에 잠기고 150일에 걸쳐 물이 빠지게 되었다. 그 증거 중 하나가 그랜드 캐년으로 450Km에 달하며 서울 부산보다 긴 계곡이라고 한다. 노아 방주는 성경에 써 있는 규모를 보면 축구장보다 더 넓다 (창6:15/ 138m x 23m x 14m) 1규빗은 팔꿈치에서 손가락 끝 45cm 정도로 계산이 되며, 기록된 대로 만들어서 실험한 결과 종합 안전상 1위의 배인 것이 최근 과학의 발달로 밝혀지게 되었다.
진화론에서는 생물이 진화한 순으로 화석이 되어 지층에 들어가 있다고 주장한다. 삼엽충, 바다나리 등의 캄브리아기 지층, 어류, 양서류, 파충류, 포유류, 사람 순으로 화석이 출토 되는 지층이 진화론을 설명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성경에 있는 대로 그런 대홍수가 있었다면 맨 먼저 토사에 말려들어가는 것은 해저 생물 (캄브리아기), 그 다음이 바다 생물 그리고 홍수 물이 질퍽해서 아가미가 막혀 물고기들이 질식하게 되고 노아 홍수 때 지진 수증기 폭발로 나무가 뿌리째 토사에 말려들어가게 된다(석탄기). 그 다음 물가 가장자리의 개구리 같은 양서류가 같이 말려들어가고 육지동물 중 공룡은 발이 빨라 물가에서 높은 데로 달아나게 되었다.
포유류는 본능적으로 위험을 알고 도망가고, 즉 뱀 같은 파충류가 포유류보다 먼저 홍수에 빨려 들어가 매몰되게 되었다. 사람은 땟목이나 배로 도망을 가지만 노아 홍수 때의 물결이 워낙 거세서 모두 물속에 잠기게 되었다. 즉 지층순서는 대홍수 때 생물이 탁류에 말려들어간 순서로 설명이 된다.
시편 104편 8편의 그 뒤 산은 올라가고 골은 가라 앉았다는 말씀대로 노아 대홍수의 원인으로 진화론의 퇴적이 형성되었고 퇴적은 오랜 세월에 걸친 것이 아니다라고 말할 수 있다. 진화론에서 화석의 연대는 화석을 포함한 지층을 근거로 결정하고 지층의 연대는 그 속에 들어있는 화석을 근거로 결정하는 것이다. 순환 논법으로 화석의 연대가 결정된다. 즉 고생물이란 고지층에서 나오는 것이고 고지층은 고생물이 들어있는 지층이라고 한다.
나무의 석탄화도 몇 만년에 걸치지 않고도 형성되는 것을 1980년대 세인트 헬렌산 폭발에 의해 알 수 있다. 1980년5월18일 아침 세인트 헬렌산 북쪽나무가 스피리트호에 흘러 들어가 껍질이 벗겨져 호수에 가라앉아서 석탄이 되었다. 화산 폭발 후 여러 종류의 나무가 산자락의 호수에 똑바로 또는 옆으로 떠있다. 그 위에 대량의 토사가 계속 쌓이면 짧은 시간에 탄화가 이루어지는 것이다.
2001년 3월 11일 미국 항공 우주국(NASA) 촬영
아라랏 산 (5165 m)
(5) 결론
하나님이 자연을 창조 하였지만 그 후에 자연은 하나님 없이도 그분이 만드신 자연 법칙에 의해 그 질서대로 움직여 나가고 있다고 흔히 잘못 생각하기 쉬운 것을 성경 베드로 후서 3장 5절에서 7절에 분명히 바로잡고 있다.
벧후 3:5-7: “이는 하늘이 옛적부터 있는 것과 땅이 물에서 나와 물로 성립한 것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된 것을 저희가 부러 잊으려 함이로다. 이로 말미암아 그때 세상은 물의 넘침으로 멸망 하였으되 이제 하늘과 땅은 그 동일한 말씀으로 불사르기 위하여 간수하신바 되어 경건치 아니한 사람들의 심판과 멸망의 날까지 보존하여 두신 것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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