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가서 얻을 땅으로 들이시고
네 앞에서 여러 민족 헷 족속과 기르가스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가나안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히위 족속과 여부스 족속 곧 너보다 많고 힘이 있는 일곱 족속을 쫓아 내실 때에...
(신7:1)
모두 노아의 손주들의 자손들을 이름을 따서 나온 족속들입니다.
이름에 대해 해석한 것을 찾으려니 히브리 원어를 보고 해석을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군요. 완성되면 수정해서 첨부드릴께요. ^^
찾아본 결과
1. 헷-히타이트 (히타이트 언어로는 판독이 100퍼센트 불가내요) 굴종,두려움,노예를 부리는자. 등등이 있습니다.
2. 기르가스 - 진흙 (토기를 제작하고 용광로를 잘만들었다고 들려오네요)
3. 아모리 - 아마르라는 말하다 단어에서 유래한 아카드어더군요. '말하는 자'라는 말이네요. (바벨탑 사건 후 언어가 갈라졌을때 아마 영향력있는 언어를 사용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바벨탑 건축에 참여하지 않고 거부한 고대 아카드인의 후예로 생각됩니다.)
4. 가나안 -자색 이라는 뜻이기도 하고 낮은 땅이라는 뜻도 되는 군요. 둘다였던 것 같군요. 노아의 손주죠. 일곱 족속의 대표이기도 하구요. 염색술이 발달한 것으로 보아 치장과 문화의 중심에 있던 족속이라고 보여집니다. 일곱족속 중에 가장 뼈대있는 족보상 상위개념의 부족입니다.
5. 브리스 - 페라자라는 원어에서 나왔고 '하나의 부락에 속한 민족'이라고 되어 있군요
( 하위 개념의 부족으로 자손의 번성으로 흩어진 하위 부족으로 봐야 합니다.)
6. 여부스 - 타작마당이 있는 집, 평안한 곳
(역시 가나안의 하위부족입니다. 가나안의 후손들 중 하나이죠. 가나안의 자식 중에서 가장 좋은 것을 물려받은 곱게 키운 막내라는 전승도 있다는 군요)
7. 히위 - 진흙 위에서 짖밟는자 또는 진흙위에 있는 사람들이라는 뜻입니다.
(역시 하위개념의 부족인데 기르가스보다 부족 밖의 진영에 거한 사람들로 보입니다)
여기 다른 해석들도 있는데 참고하세요. 해석이 조금씩 틀린 이유는 히브리어로 봤느냐 고대 기타 언어들을 통해 ,시리아, 메소포타미아,아카드,엘람,아람어,페르시아어 등등 다양합니다. 같은 단어라도 해석이 나라별 사전으로 틀리니 정확한 것에 대한 것은 좀더 따져봐야겠죠.
1.헷족속(Hittites)은 두려움이란 뜻으로 계21:8 같은 사람이다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행음히는 자들과 술객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예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2.기르가스(Girgashites)는 진흙탕이란 뜻으로 하나님을 반신,반의하는사람이다
3.아모리(Amoorites)는 산중사람 이란뜻으로 자칭깨끗한척 하며 속세를 떠난사람
4.가나안(Canaanites)은 낮은땅이란 뜻으로 자기 신분이 낮은자
5.브리스(Perizzites)는 마음에 속한{신념,이념으로 하나님이 어딧어 하며 마음먹기
나름이라 주장하는자
6.히위(Hivites)는 촌사람 이란 뜻으로 난 무식해 라며 비신앙적인자
7.여부스(Jebusites)는 짓밟힘의결과는 증오,원망,불평
성경에 대한 해석은 후자가 더 맞아보입니다. 히위와 여부스의 해석이 상반되는데 후자가 훨씬 성경적이고 위의 해석은 사전적 의미나 학자간 갈라져있는 분쟁구간의 단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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