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느하스(Phinehas)란 '흑인'이라는 뜻을 가진 이름입니다.
비느하스는 아론의 손자이며 엘르아살의 아들입니다(민수기 24:33).
에브라임산지를 얻어 부자가 다 거기 묻혔습니다.
비느하스는 아버지의 뒤를 이어 대제사장을 했고(출애굽기 6:25, 역대상 6:4,50)
고라족 레위인들을 감독했습니다(역대상 9:20).
우상숭배하는 미디안여인을 회막에 데리고 들어온 두 이스라엘 사람을 한꺼번에 창으로 죽였습니다(민수기 25장, 시편 106:3).
제사장으로 미디안 정복에 참가했습니다(민수기 10:8, 31:6).
포로 후 바느하스자손이란 제자직이 생겼습니다.
엘리의 둘째 아들인 비느하스는 불의를 행하여 백성들의 원성이 높았고
블레셋 사람과 싸워 법궤를 빼앗기던 그 전쟁에서 죽고
그 소식을 들은 부친과 아내도 죽었습니다(사무엘상 1:3, 2:34, 4:4,11,17).
또 다른 비느하스는 제사장 엘르아살의 아버지(에스라 8:33)로 에스라와 동 시대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