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라영성에세이

2016년 6월 10일 나는 하나님 바보

헤븐드림 2016. 6. 11. 07:44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성경 말씀만 보고 믿는다는 것은 기적이다

하나님 바보 나는 하나님이 무조건 좋은 하나님 바보다

창세기를 보며 와~ 이렇게 우주 속에서 지구를 만드셨구나.

사람이 계산한 45억년의 지구 나이를  하나님의 시간으로는 짧게 할 수 있으시다고

나는 믿는다

우리의 영적 나이를 무한대로 늘리실 수 있다는 하나님의 능력에 나는 감탄한다






과학으로는 도무지 설명이 안되는 우화같은 이야기로 말씀을 펼치신 까닭은

그것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전하시고자 하신 방법이기 때문이라 나는 생각한다

흙으로 만드신 까닭은 이미 우리가 흙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사실을 아셨기에

코에 생기를 불어 넣으신 이유는 우리의 영혼이 영원히 존재하게 만드셨기에

하나님이 그렇게 하신 것이다

사람이 만들어낸 성악설.. 악이 인간의 속성이라 규정짓는 것은  

아마도 인간의 짧은 생각일 뿐일 것이다

구약 시대, 살아서 하늘에 오른 에녹 당대의 의인 노아, 욥,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과 같은 하나님이 의인이라 인정하시는 사람들도 있지 않은가?

하나님이 쓰시려고 정하신 선지자들과 사도와 이 시대의 택하신 종들과 

구원의 백성들도 있지 않은가?





죄를 짓고 사는 사람들 속에서 나역시 죄를 짓고 살기는 하지만

죄는 선을 알기위한 도구라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죄를 짓긴 하지만 우리 속에 양심을 넣어 주신 하나님이시다 

그 양심을 버리고 사는 자와 양심을 지키며 회개하여 죄사함을 받는 자와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결국 하나님을 믿지 않고 믿는 차이에서 오는 결과라 본다






그럼 이렇게 쉽게 다가오신 하나님을 굳이 외면해야 하는 이유는? 

우리가 어떻게 창조주의 설계도를 볼 수 있을까?

뱃 속의 아이가 어떻게 세상 밖의 일을 알 수 있을까?

차를 타 보지 않은 사람이 차를 어떻게 운전할 수 있을까?

무엇이든 경험하지 않고는 알 수 없는 이 이치를 

하나님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믿음을 경험하는 이치를 사람에게 허락하신 것이다






너무나 작은 것을 안다고 그것이 전부인 것 처럼 계산하고 주장하며 사는 이 세상

그래서 나는 너무 모르는 것이 많아 그냥 하나님의 말씀이 너무 좋아 그분을 나의 여호와 하나님으로 믿는다

주님이 부모를 통해 나를 세상에 낳게 하시고

부모님이 나를 기르셔서 그들을 알듯

살아갈 수 있는 모든 환경, 공기와 물과 음식과 비와 태양과 산과 바다와..

말할 수 없는 그 사랑으로 지키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믿는다 그리고 나는 그분이 하나님이심을  안다

기적과 병고침과 구원과 회개와 진리와 성령의 능력과 십자가와 재림과 종말의 심판을 하나님이 말씀으로 오셔서 우리에게 선포하셨고 지금도 선포하시고 계시기에 그 분이 나의 하나님이신 것이다 





정말 위대하시지 않은가? 정말 멋지시지 않은가? 강하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다는데..빛이요 생명이요 길이요 진리라시는데.. 하나님을 사랑하고 서로 사랑하라는데.. 불쌍한 자를 도우라 하시는데.. 화평하라 하시는데.. 하물며 원수를 사랑하고 저주하지 말며 축복하고 기도해 주라시는데.. 이토록 선하신 주님을 어찌 믿지 않을 수 있나 그것이 나에게는 믿지 않는 자들에 대한 의문점이다




절대적인 거룩하심 선하심 공평하심 능력있으심.. 심판주로 오실 것이라 하늘에 오르신 부활의 예수님을 왜 사람들은 경외하지 않을까?  나는 진정한 희생의 그 분을 뵙기를 갈망한다 하늘에 계신 하나님! 주님의 권세와 능력 존귀와 영광.. 찬양 받으소서

그러니까 난 하나님 바보이고 싶다 그 분의 놀라우신 권능과 사랑에 흠뻑 젖은 그런 인생의 길을 달리고 싶다 경배하며 찬양 올리며 기도하며 말씀에 감동하며 그렇게 살 것이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