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눅 10:18) | 예수께서 이르시되 사탄이 하늘로부터 번개 같이 떨어지는 것을 내가 보았노라 |
| (눅 10:19) |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능을 주었으니 너희를 해칠 자가 결코 없으리라 |
| (눅 10:20) | 그러나 귀신들이 너희에게 항복하는 것으로 기뻐하지 말고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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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을 쫓아내고 병을 고치고 권능을 행하는 것으로 교만해 질 수 있는 우리들의 약함을 아시는 주님께서 우리들의 구원의 여부를 확인시키시는 말씀에 내 마음을 드린다과연 내가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믿음을 가졌는가? 능력 행함도 은사도 그 무엇도 믿음보다 앞서 갈 수 없다는 사실을 강조하신 주님의 확실하신 가르침을 명심하리라 오늘은 히브리서와 야고보서를 읽었고 여호수아를 읽고 있는 중이다 말씀을 대하며 새삼 눈물이 흘렀다 이렇게 우리를 사랑하시는 분이 우리를 지으신 분이며 천국의 주인이시며 우주만물의 통치자이신데 나 같이 보잘 것 없는 한 사람조차도 결코 허술히 여기지 않으시는 주님의 그 긍휼하심과 성실하심에 어찌 내가 감사치 않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날씨가 서늘하고 참 청명하다 녹음이 짙어 눈조차 초록으로 물들 것 같은 오후.. 주님과 동행하는 삶이 새삼 감동적이다 착한 일을 하나씩 해야 하는데.. 아직은 부족하지만 주님의 성품을 어찌 닮아가야 할까 고민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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