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 지친 두 손을
주님께 드립니다
주님의 어깨에 한 날의 무게를 기대
하늘로부터 들려오는
신령한 노래를 듣습니다
꿈에라도 뵙고싶은 주님의 모습
잠결에서라도 듣고픈 주님의 음성
눈물을 흘리며
타오르는 촛대처럼
주님 앞에 서서
소리없이 삶의 의미를 드립니다
꿈도
아픔도
주님의 임재 앞에서
모두다 드립니다
모두다 태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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