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별로 뜨는 밤 *리라*
목이 쉬도록 노래를 부르면
하늘에 별로 뜨는 얼굴
가슴 한 조각 떼어내어
등불 밝히면
밤은 기쁨으로 푸르러 가리
작은 돌멩이처럼 굳어진 마음 펴
별을 쫓아 하늘로 오르느니
정들지 않는 땅으로부터
머물 수 없는 나라까지의 거리는 멀다
눈을 감은 채
밤은 별로 뜨고
거기 울먹이는 눈시울
상심에 굽어진 손을 들어
슬픔이라하는 이름을 지운다
가슴에 별이 뜬다
하늘에 별로 뜨는 얼굴
가슴 한 조각 떼어내어
등불 밝히면
밤은 기쁨으로 푸르러 가리
작은 돌멩이처럼 굳어진 마음 펴
별을 쫓아 하늘로 오르느니
정들지 않는 땅으로부터
머물 수 없는 나라까지의 거리는 멀다
눈을 감은 채
밤은 별로 뜨고
거기 울먹이는 눈시울
상심에 굽어진 손을 들어
슬픔이라하는 이름을 지운다
가슴에 별이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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