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오래된 루빈스타인 연주라 잡음이 있지만...
리스트의 리베스트라움(영어로 하면 Dream of Love, 사랑의 꿈)입니다. 원래는 세곡의 solo piano 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 중 마지막이 워낙 유명해서 리베스트라움하면 No.3을 지칭합니다. 피아노곡보다 먼저 노래로 만들어졌다가, 나중에 리스트가 다시 피아노로 리메이크 했다고 하는데, 원곡의 제목이 '사랑할 수 있는 한 사랑하라'라고 합니다. 제목이 참 인상적인데, 연주를 듣고 있으면 정말 제목이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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