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라책읽기

천국의 세계를 ‘직‧간접 체험한 기록들’

헤븐드림 2024. 2. 10. 07:54

 

우리는 죽은 후에 다시 살 수 있다는 믿음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불멸 영생은 죽지 않고 영원히 산다는 것을 뜻한다. 이러한 의미는 모든 사람들은 죽는다는 사실과 정면으로 대립되는 것처럼 보인다.

 

기독교 신앙은 예수를 믿는 성도가 죽었다가 육체를 지닌 피조물 그대로 부활한다는 확신이 있는 믿음이다. 지상에서 지녔던 동일한 육체와 동일한 영혼이 영화로운 몸으로 변화되어 하나님의 구원과 심판에 참여하게 된다.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하리니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고 우리도 변화하리라” (고전 15:51-52)

 

천국은 분명히 있다. 우리가 죽은 다음에 가는 천국을 막연하게 생각한다거나 추상적으로 생각해서는 안 된다. 만약 천국이 없다면 예수님을 믿을 필요가 없을 것이며, 교회의 존재도 필요 없을 것이며, 영혼을 구원하고자 하는 열망도 필요가 없다. 그러나 아직 죽어보지 못했기 때문에 천국의 실존을 잘 알 수 없는 것은 사실이다.

 

천국에서 성도들은 무엇을 할까? 그들은 아들을 이 땅에 보내신 하나님의 사랑을 찬양할 것이다. 그들은 또한 아버지의 명령을 따라 이 땅에 와서 그들의 죄를 씻기 위해 십자가에서 피를 흘리신 어린양 예수의 공로를 찬양할 것이다. 아마도 찬양이 천국의 언어가 될 것이다.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있도다. 모든 천사가 보좌 앞에 엎드려 얼굴을 대고 하나님께 경배하여 가로되 아멘 찬송과 영광과 지혜와 감사와 존귀와 능력과 힘이 우리 하나님께 세세토록 있을 지로다”(요한계시록 7:10-12)

 

 

 천국에서 보낸 9(매리에타)

 

이 책은 평범한 선데이 크리스천이었던 스물다섯 살 여인 매리에타가 경험한 천국을 보여준다. 1847~1848년 겨울에 열린 부흥회를 통해 회심하고 신앙생활을 시작한 그녀는 부흥회가 있던 8월 갑자기 혼수상태에 빠져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다. 의사들이 그녀를 구하기 위한 모든 시도를 했지만, 의학적으로 매리에타는 죽은 상태였고, 단지 숨만 쉬고 있을 뿐이었다.

 

그런 그녀가 9일 후, 기적적으로 의식을 되찾는다. 깨어난 그녀는 천사들이 자신을 천국으로 어떻게 안내했는지 이야기하며, 그곳에서 본 것을 생생하게 묘사했다. 또한 세상을 떠난 친구들과 친척들, 그리고 예수님을 만났다고 증언했다. 그녀는 이 경험을 통해 천국에 대한 굳은 신념을 갖게 되었고, 평안의 낙원에 들어갈 수 있음을 허락받았음에 행복해하며 이듬해 3월 자신이 예견한 대로 예수님의 품에 잠들었다.

 

그녀는 자신이 본 것들이 성경의 메시지와 기본적으로 연계되어 있음을 충분히 제시한다. 그녀가 천국에서 보낸 9일은 누구나 죽음을 맞이하지만, 그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이후 또 다른 삶을 준비하며 살아가야 한다는 교훈을 준다.

 

 

 외과의사가 다녀온 천국(이븐 알렉산더)

나는 죽었지만, 영혼은 살아있었다!” 뇌사상태에서 죽음 너머의 세계를 경험하고 돌아온 하버드 신경외과 의사의 실제 기록을 담았다. 2012 10월 미국의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이례적으로 하버드 신경외과 의사의 사후세계 체험기를 표지기사로 실어 집중 조명했다.

 

저명한 신경외과 의사가 뇌사상태에 빠진 채로 죽음 후의 영적인 세계를 여행했다는 내용이었다. 그리고 그가 간 그곳에 대한 체험이 실제였음을 과학적 추론과 의학적 검증으로 증명할 수 있다는 주장이었다. 이 기사는 전 세계에 급속히 전파되면서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뇌사상태에 빠져있는 동안 그 과정을 과학적이고 의학적인 탐구와 검증을 통해 생생하게 펼쳐낸다. 그리고 삶과 죽음에 대한 철학적 통찰, 신과 우주에 대한 종교적 성찰을 더한다. 이 책은 우리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하는 삶의 근원적인 질문에 대한 답을 찾도록 이끈다.

 

 

 천국체험(주디 프랭클린, 베니 존슨)

 

이 책은 보물지도와 같다. 거룩한 지혜에 깊이 뿌리 내린 계시들로 가득한 참으로 놀라운 책으로 잠자는 교회를 흔들어 깨운다. 그리고 교회의 근본 사명인 영적 세계의 삶으로 회귀할 것을 주장한다.

 

이 책에는 하나님과 만났던 자신만의 독특하고 신선한 체험들이 가득하다. 또한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갈 실질적인 방법들이 책의 각 장에 녹아 있다.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가로막는 장애물을 제거하는 획기적인 방법을 따라가 보라.

 

그러면 당신도 사도 바울처럼 삼층천에서 일어나는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할 수 있다. 과거의 상처를 어루만지며, 육체의 질병을 치유해 주시는 주님을 만날 수 있다. 무엇보다 하나님의 강력한 임재 앞에서 완전한 평화와 자유를 만끽하게 될 것이다.

 

 

 천국 3층천의 비밀(서숙희)

 

저자 서숙희 목사가 여러 번 천국을 방문하여 예수님께서 알게 하신 천국 3층천의 비밀이 기록되어 있는 보석 같은 책이다. 천국이 3층천으로 되어 있다는 것은 기독교인이라면 거의 대부분 알고 있지만 하나님께서 계시하여 주시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곳이 또한 천국이다.

 

이 책에서는 특별히 저자의 개인적인 간증과 천국의 1층천, 2층천, 3층천은 어떤 곳이며 어떤 상급을 받아야 최고의 복, 왕권을 누릴 수 있는 3층천까지 오를 수 있는지 그 비밀이 기록되어 있다.

 

이 책을 통하여 그동안 몰랐던 3층천의 비밀을 깨닫게 되면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자들을 위해 예비하신 상급이 얼마나 크다는 것을 알고 예전보다 더욱 충성을 하게 될 것이며 장차 누릴 영광을 바라보며 소망 중에 즐거워하면서 하나님을 섬기게 될 것이다.

 

 

 천국 안내서(랜디 알콘)

 

우리는 여행을 떠날 때마다 우리가 가려고 하는 곳에 대해서 미리 알아보는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휴가를 계획할 때는 여행 안내 책자와 지도를 펼쳐놓고 연구하듯이 살펴보면서 휴가지의 좋은 점에 대해 알아보곤 한다. 물론 여행을 떠나기도 전에 행선지에 대한 모든 것을 자세히 아는 것은 별로 좋은 일이 아니다. 행선지에 도착해서 깜짝 놀랄 만한 일을 발견하게 되는 것도 좋은 일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천국에 대한 안내 책자이다. 당신의 자녀나 손자들이 그랜드캐니언이나 디즈니랜드, 여름 캠프보다 천국에 대해서 더 큰 흥분과 기대감을 갖게 되기를 바라는가? 그렇다면 그들에게 세상의 아름답고 신나는 곳들에 대해서만 말해줄 것이 아니라, 성경을 펼치고 천국의 아름다운 점들에 대해서도 이야기해주어야 한다.

 

 

 천국 묵상(생각의 회로를 바꾸는 시간)

 

이 책에서 팀 켈러, 존 파이퍼, DA 카슨 등의 개혁주의적 복음주의자들은 함께 모여, 천국이라는 주제에 관해 다양한 관점으로 접근한다. 초교파 모임인 가스펠 코얼리션’(The Gospel Coalition, 복음연합) 2015년 전국 콘퍼런스에서 팀 켈러, 존 파이퍼 외 6명이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는 성도는 어떻게 천국의 맛보기로 살아갈 수 있는가?”라는 주제로 강의한 원고를 정리했다.

 

8명의 복음주의 리더들은 우리에게 익숙한 성경 본문으로, 구원의 시작부터 완성에 이르기까지 인생의 중요한 과정에서 소망의 힘으로 사는 법에 관한 신선한 통찰을 풀어놓는다.

 

 

 천국, 그 모든 것(로버트 제프리스)

 

천국, 그 모든 것은 천국이라는 실제 장소를 생생하게 소개한 책이다. “천국을 믿느냐?”는 질문을 받게 되면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은 아마 이렇게 대답할 것이다. “천국? 당연히 믿죠. 천국은 분명히 실재해요.” 그러나 천국이 어떤 곳인지 구체적으로 이야기해보라고 하면 제대로 대답할 수 있는 이가 얼마나 될까? 그리 많지 않을 듯하다. 그 이유는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 나라를 관념적으로 이해하는 데 머물러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천국을 엿볼 수 있는 단서가 성경에 얼마나 방대하게 담겨 있는지 보여주면서, 천국에 관한 애매모호하고 난해한 질문을 하나하나 풀어준다. 저자는 천국에 대한 놀랍고도 흥미로운 진실들을 풀어주며 천국을 보다 선명하게 이해하도록 이끌고 이를 통해 천국을 더 강렬하게 소망하도록 돕는다.

 

 

 천국에는 도대체 뭐가 있나(김홍범)

 

천국에는 도대체 뭐가 있을까? 찰스 스펄전 목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놀라게 하기 위해 많은 부분을 비밀로 했다고 증언한다. 천국 투자는 망설이지 말자! 죽음 건너편의 영원한 세상에 대한 확신 없이 진정한 삶의 만족은 존재하지 않는다.

 

천국에 대한 확신은 죽음에 대한 준비뿐 아니라 생활하는 데에도 큰 활력을 준다. 그리고 인생에 대한 목표와 방향을 세우는 데 필요하며 인생의 의미를 엉뚱한 데에서 찾는 실수를 막아준다. 좌절하고 방황하는 사람들에게 소망을 갖게 해 준다.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가장 지혜롭게 사는 것인지를 깨닫게 해 준다.

 

신앙생활을 하다가 지치신 분들, 다른 종교를 믿거나 종교를 갖고 있지 않지만 사람이 죽은 뒤에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신 분들, 꿈을 이루지 못하고 있어서 암담하신 분들도 이 책을 꼭 읽어보셨으면 한다. 믿지 않는 가족이나 친구들을 천국으로 인도하고 싶은 분들에게도 이 책을 권한다. 그들에게 인생의 가장 중요한 선물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천국에 대해서 자세히 알게 되면 이 땅에서 더 열심히 살아가게 된다. 무서움이 아닌 기쁨으로 살게 된다. 천국에서의 삶은 이 땅에서의 삶과 관련이 아주 많다. 인생을 사는 데 큰 도움을 얻으려면 천국이 어떠한 곳인지 젊었을 때부터 자세히 알아야 한다. 내가 이렇게 살았어야 했는데 하며 뒤늦게 깨달아도 인생을 다시 살 수는 없기 때문이다.

 

 

 천국에 대한 더 깊은 이해(최혁준)

 

이 책의 목표는 천국을 사모하는 자들에게 천국의 실체에 대한 마음의 확신을 제공하는데 있다. 이 책은 복음주의 성경관에 근거하여 천국의 실체를 일목요연하게 설명하고 있다.

 

논리적이며 치밀한 서술을 통해 시종일관 흥미롭고 박진감이 넘친다. 과연 천국은 실제 존재하는지, 만약 존재한다면 어디에 어떻게 존재하며, 어떤 시스템으로 천국이 운영되고 있는지를 집중적으로 파헤쳤다. 피상적인 천국의 겉모습이 아니라 천국의 본질에 초점을 맞춘 것이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천국에 대한 분명한 이해와 더불어 신앙의 깊은 깨달음까지 덤으로 얻게 된다. 하나님 나라를 이해하는 더없이 좋은 기회를 만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