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은 나의 벗이 되어/리라
홀로 앉아 생각에 잠길 때
벗 하나 찾아온다
영혼을 어루만지며
그렇게 찾아온다
바이올린 음률이
플루우트 선율이
피아노 곡조가
가만 가만 가슴에 앉는다
그것은 위로일까?
고독한 영혼을 위한 배려일까?
어린 날,
즐겨듣던 모짜르트 피아노 콘첼토가 아닌
바흐의 묵직한 첼로가 내미는 악수가
나의 벗이 되어..
음악은 나의 벗이 되어/리라
홀로 앉아 생각에 잠길 때
벗 하나 찾아온다
영혼을 어루만지며
그렇게 찾아온다
바이올린 음률이
플루우트 선율이
피아노 곡조가
가만 가만 가슴에 앉는다
그것은 위로일까?
고독한 영혼을 위한 배려일까?
어린 날,
즐겨듣던 모짜르트 피아노 콘첼토가 아닌
바흐의 묵직한 첼로가 내미는 악수가
나의 벗이 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