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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2기 첫 내각 회의, 목사·장관인 터너의 기도로 시작

“대통령, 부통령, 내각의 모든 구성원에게 지혜 주시길”▲스콧 터너 미국 주택도시개발부 장관(가운데 뒷줄)이 첫 내각회의에 앞서 기도하고 있다. ⓒ트럼프 유튜브  미국의 스콧 터너(Scott Turner·53) 주택도시개발부 장관이 2월 26일(이하 현지시각)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두 번째 임기 첫 내각 회의를 시작하며 하나님께 복을 구하고 예수의 이름으로 감사하는 기도를 드렸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텍사스주 플레이노 소재 프레스턴우드침례교회 부목사이기도 한 터너 장관은 “아버지, 당신과 함께할 수 있는 이 놀라운 특권에 감사드립니다. 오늘을 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라고 기도했다. 터너 장관은 “성경은 하나님 아버지의 자비가 매일 아침 새롭다고 말씀하십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기독소식 07:13:16

새로운 그리스도인이 온다/브라이언 맥클라렌

타임지 “영향력 있는 복음주의자 25인”에 선정된젊은 복음주의의 대표주자 브라이언 맥클라렌의 화제작!흔히 포스트모던 교회라고도 불리는 이머징 교회 운동은 한국에서도 더 이상 낯선 이름이 아니다. 이머징 교회와 관련된 주요 도서가 국내에 번역 출간되기 시작했고, 얼마 전 “목회와 신학”(2008년 6월호)에서도 특집 기사로 다룬 적이 있다.   브라이언 맥클라렌은 이머징 교회 운동의 대표주자로 손꼽히는 저자요 강연가이자 운동가다. 빌리 그레이엄과 빌 하이벨스에 이어, 미국 복음주의의 차세대를 이끌 젊은 복음주의의 대표로 언급되는 그는 이미 여러 해 전에 “타임”지가 선정한 “미국 내 영향력 있는 복음주의자 25인”(2005년 2월 7일자)의 한 사람으로 선정되기도 했다(국내 관련기사, “국민일보”, 200..

리라책읽기 07:10:38

물방울 화가 김창열

1929년 평안남도 맹산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 할아버지를 사사해서 서예를 익힌 그는 붓글씨를 통해 회화를 접했고, 광성고보 시절 외삼촌으로부터 데생을 배우면서 화가가 되기로 결심하였다. 16세 때 이쾌대가 운영하던 성북회화연구소에서 그림을 배웠다. 검정고시로 1949년 서울대학교 미대에 입학했으나 2학년 때 6.25 전쟁이 벌어지면서 학업을 중단했다. 전쟁 후 서울대학교에 다시 등록하려고 했으나 월북한 이쾌대의 성북회화연구소에 다녔다는 것이 문제가 되어 등록이 거부된다. 이후 군 복무를 대신 했던 경찰직에 눌러앉았고 부평 경찰전문학교 도서관에 근무하며 틈틈이 그림을 그렸다. 1955년 고등학교 교사 자격 검정시험에 합격한 후, 경찰에서 나와 서울과 수도권의 고등학교에서 짧은 기간 동안 미술교사로 일..

그림 이야기 07:06:20

연두의 내부/김선우

연두의 내부                           김선우  막 해동된 핏방울들의부산한 발소리를 상상한다이른 봄 막 태어나는 연두의 기미를 살피는 일은지렁이 울음을 듣는 일, 비슷할 거라고 상상해본다 최선을 다해 운다고상상해본다 최선을 다해 웃는다고도최선을 다해 죽는다거나최선을 다해 이별한다거나최선을 다해 남는다거나최선을 다해 떠난다거나 최선을 다해 광합성하고 싶은꼼지락거리는 저 기척이빗방울 하나하나 닦아주는 일처럼무량하다 무구하다 바닥이 낮아진다 아마도 사랑의 일처럼  시인 김선우 1970년 강원도 강릉에서 태어나 강원대 국어교육과를 졸업했다. 1996년 「창작과비평」 겨울호에 '대관령 옛길' 등 10편의 시를 발표하면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2004년 제49회 현대문학상을 수상했다. 2007년..

이방인 회개 06:45:33

Kerosene - MDSN

https://www.youtube.com/watch?v=Cvco_7Cp0lw# 가사 해석[VERSE 1]I can't help itTrying to hide this(이 마음을) 도저히 감출 수가 없어요.Is just impossible그건 불가능해요.I won't deny it거부하지 않을 거에요.I'm falling so fast with나는 아주 빠른 속도로 당신에게 빠져들고 있어요.You, it's unstoppable멈출 수가 없네요.[PRE-CHORUS]Love so exquisite이토록 아름다운 사랑,How could I hide it?제가 어떻게 감출 수 있겠어요?Taking me over(그 사랑이) 나를 사로잡죠.Drawing me closer나를 가까이 이끌죠.Drawn to Yo..

영어찬양 06:3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