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말씀쓰기

스가랴 1장

헤븐드림 2021. 11. 7. 05:28

 

제 1 장

악한 길에서 돌아오라고 명령하시다

 

1 다리오 왕 제이년 여덟째 달에 여호와의 말씀이 잇도의 손자 베레갸의 아들 선지자 스가랴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2 여호와가 너희의 조상들에게 심히 진노하였느니라

3 그러므로 너는 그들에게 말하기를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처럼 이르시되 너희는 내게로 돌아오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그리하면 내가 너희에게로 돌아가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4 너희 조상들을 본받지 말라 옛적 선지자들이 그들에게 외쳐 이르되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악한 길, 악한 행위를 떠나서 돌아오라 하셨다 하나 그들이 듣지 아니하고 내게 귀를 기울이지 아니하였느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5 너희 조상들이 어디 있느냐 또 선지자들이 영원히 살겠느냐

6 내가 나의 종 선지자들에게 명령한 내 말과 내 법도들이 어찌 너희 조상들에게 임하지 아니하였느냐 그러므로 그들이 돌이켜 이르기를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 길대로, 우리 행위대로 우리에게 행하시려고 뜻하신 것을 우리에게 행하셨도다 하였느니라

 

화석류나무 사이에 선 자

 

7 다리오 왕 제이년 열한째 달 곧 스밧월 이십사일에 잇도의 손자 베레갸의 아들 선지자 스가랴에게 여호와의 말씀이 임하니라

8 내가 밤에 보니 한 사람이 붉은 말을 타고 골짜기 속 화석류나무 사이에 섰고 그 뒤에는 붉은 말과 자줏빛 말과 백마가 있기로

9 내가 말하되 내 주여 이들이 무엇이니이까 하니 내게 말하는 천사가 내게 이르되 이들이 무엇인지 내가 네게 보이리라 하니

10 화석류나무 사이에 선 자가 대답하여 이르되 이는 여호와께서 땅에 두루 다니라고 보내신 자들이니라

11 그들이 화석류나무 사이에 선 여호와의 천사에게 말하되 우리가 땅에 두루 다녀 보니 온 땅이 평안하고 조용하더이다 하더라

12 여호와의 천사가 대답하여 이르되 만군의 여호와여 여호와께서 언제까지 예루살렘과 유다 성읍들을 불쌍히 여기지 아니하시려 하나이까 이를 노하신 지 칠십 년이 되었나이다 하매

13 여호와께서 내게 말하는 천사에게 선한 말씀, 위로하는 말씀으로 대답하시더라

14 내게 말하는 천사가 내게 이르되 너는 외쳐 이르기를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예루살렘을 위하며 시온을 위하여 크게 질투하며

15 안일한 여러 나라들 때문에 심히 진노하나니 나는 조금 노하였거늘 그들은 힘을 내어 고난을 더하였음이라

16 그러므로 여호와가 이처럼 말하노라 내가 불쌍히 여기므로 예루살렘에 돌아왔은즉 내 집이 그 가운데에 건축되리니 예루살렘 위에 먹줄이 쳐지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17 그가 다시 외쳐 이르기를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에 나의 성읍들이 넘치도록 다시 풍부할 것이라 여호와가 다시 시온을 위로하며 다시 예루살렘을 택하리라 하라 하니라

 

네 뿔과 대장장이 네 명

 

18 내가 눈을 들어 본즉 네 개의 뿔이 보이기로

19 이에 내게 말하는 천사에게 묻되 이들이 무엇이니이까 하니 내게 대답하되 이들은 유다와 이스라엘과 예루살렘을 흩뜨린 뿔이니라

20 그 때에 여호와께서 대장장이 네 명을 내게 보이시기로

21 내가 말하되 그들이 무엇하러 왔나이까 하니 대답하여 이르시되 그 뿔들이 유다를 흩뜨려서 사람들이 능히 머리를 들지 못하게 하니 이 대장장이들이 와서 그것들을 두렵게 하고 이전의 뿔들을 들어 유다 땅을 흩뜨린 여러 나라의 뿔들을 떨어뜨리려 하느니라 하시더라

 

묵상

하나님의 사람 스가랴 선지자를 통해 이스라엘의 성전 회복과 이스라엘을 괴롭히는 강력한 나라들의 멸망을 예언하시고 계신다. 이스라엘의 조상의 불순종과 우상 숭배로 징벌을 받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불쌍히 여기셔서 70년이 지난 후 유대와 이스라엘을 앗수르와 바벨론을 멸망시키심으로 구원하신다.

오늘의 말씀에서 화석류 사이에 붉은 말을 탄 자의 소리가 내 귓가에 들리는 듯하다. 

"여호와의 천사가 대답하여 이르되 만군의 여호와여 여호와께서 언제까지 예루살렘과 유다 성읍들을 불쌍히 여기지 아니하시려 하나이까 이를 노하신 지 칠십 년이 되었나이다 하매

여호와께서 내게 말하는 천사에게 선한 말씀, 위로하는 말씀으로 대답하시더라" 이스라엘을 결코 버리시지 않는 하나님은 만군의 여호와시다. 그러면 나도 버리시지 않으실 것이다. 왜냐하면 나 역시 하나님의 백성이니까.. 하지만 나의 믿음의 행실을 바로 하지 않으면 하나님께서 주시는 연단이 나에게 떠나지 않을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죄를 짓는 주의 백성을 그냥 두시지 않으신다. 그러나 하나님께 돌아오는 백성을 축복하시고 또 축복하시는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다 보면 나의 죄가 드러나고 회개하게 되고 또 다시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된다.

오늘도 담대하게 세상을 이기신 예수 그리스도를 생각하며 좀더 굳센 믿음으로 하루를 살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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