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과 예멘, 아프칸과 북한의 성도들을 지켜 주시옵소서

 

주님! 레바논의 사회적 경제적 무질서 속에서 살아가는 목회자와 성도들의 생활을 안전케 하여 주시옵소서

아랍권에서 유일하게 기독교 중심지였던 레바논이 급격히 이슬람화되고 있다합니다. 그 이유는 시리아의 많은 난민과 모슬림들의 다처제로 인한 다산의 영향이 점점 커져 많은 인구가 모슬림이라 합니다.

예배가 허용되긴 하지만 세금부과가 더 크고 차별적 대우를 받는 기독교인들에게 굳건한 믿음을 허락하시고 이스람교에서 개종한 기독교인들을 핍박하는 세력을 방어하여 주시옵소서. 무엇보다 개종한 기독교인들이 말씀 안에 온전히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게 하시고 복음 전파에 힘을 써 하나님께 영광 올리게 하옵소서

 

주님! 전쟁으로 피폐해진 예멘에 평화와 화합이 이루어지기를 기도드립니다. 예맨의 99% 국민이 모슬림이고 모슬림에서

기독교로 개종하면 사형까지 받을 수 있는 기독교 박해 국가 순위 7위에 해당하는 나라입니다.

과거 4만명에서 수천명으로 기독교인이 줄어든 심각한 상황입니다. 남은 예멘의 성도들이 깨어 기도하게 하시고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고 더 이상 믿음을 버리는 일이 없도록 성령충만케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탈레반의 습격이 두려워 공포 가운데 있는 아프칸의 성도들의 가정을 돌보아 주시옵소서. 탈출하지도 못해

산속에 들어가 숨어 사는 기독교인들의 열악한 형편을 아시오니 그들에게 오병이어의 기적을 체험케 하여 주시옵소서

탈레반이 헨드폰에 있는 성경웹을 발견하면 가가호호 찾아다니며 기독교인들을 죽이고 기독교인 가정 십대 소녀들까지 인질로 끌어가는 기가막힌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합니다. 벌써 8월부터 시작된 일인데 주님께서 탈레반의 눈을 가리셔서

성도들의 안전을 지켜 주시옵소서

 

주님! 북한의 성도들을 핍박하는 공산도당의 횡포를 어찌 또 말로 표현할 수 있겠나이까

오늘도 지하 교회에서 하나님께 기도드리며 믿음을 지키는 북한의 성도들을 보호하여 주시고 이미 그들에게 끌려간

감옥에서 고통 받고 강제 노동하며 신음하는 형제 자매들에게 긍휼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어찌하든 그곳에서 탈출할 수 있도록 기적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수년간 억류된 선교사님들의 생사를 알 수 없는데 그들이 살아있다면 주님 늘 동행해 주시고 생의 마지막 날까지 그들에게 강한 믿음과 소망을 허락해 주시옵소서

너무도 슬픈 일이지만 이 모든 일의 배후에는 사단의 정체가 있으니 성도들은 결코 두려워하거나 떨지 말게 하옵시고

어찌하든지 하나님만 의뢰하며 끝까지 믿음을 지키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올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