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공부 퀴즈

마태복음 4장

헤븐드림 2021. 8. 19. 04:23

4장: 공적 사역을 시작하심

1-11절,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심

[1절] 그때에 예수께서 성령에게 이끌리어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러 광야로 가사.

예수께서는 성령의 이끌림을 받아 광야에서 마귀의 시험을 받으셨다. 인류 역사의 실패는 첫 사람 아담과 하와가 마귀의 시험에 넘어짐으로 시작되었다(창 3장). 그러므로 이제 인류를 구원하실 메시아의 사역이 마귀의 시험을 이기심으로 시작되는 것은 합당하였다.

[2-4절] 40일을 밤낮으로 금식하신 후에 주리신지라. 시험하는 자가 예수께 나아와서 가로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명하여 이 돌들이 떡덩이가 되게 하라.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예수께서는 40일을 밤낮 금식하신 후 주리셨는데, 그때 마귀가 그에게 와서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명하여 이 돌들이 떡덩이가 되게 하라”고 말하였다.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시므로 돌에게 명하여 그것이 떡덩이가 되게 하는 것은 불가능하지 않았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고 대답하셨다.

예수께서는 마귀의 시험을 물리치실 때 성경말씀을 사용하셨다. 그는 세 번이나 “기록되었으되”라고 말씀하시며 구약성경을 인용하셨다. 그는 자신의 신적 권위 대신 성경을 사용하셨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며 우리의 신앙생활의 정확무오한 규칙이다. 또 에베소서 6:17의 표현대로, 성경은 ‘성령의 검’이다. 그것은 마귀의 시험을 물리칠 수 있는 무기이며 마귀의 시험에 대한 최선의 대책이다.

예수께서는 자신의 능력을 사용하셔서 돌로 떡을 만드시지 않으셨다. 그 까닭은 떡이 인생의 삶에 본질적 문제가 아니기 때문이다. 떡이 없으면 사람이 죽지만 그것은 육신의 죽음일 뿐이다. 많은 사람이 돈에 큰 가치를 두고 산다. 그러나 주께서는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기 매우 어렵다고 말씀하셨고(마 19:23-24) 사도 바울도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된다고 말했다(딤전 6:10). 실상, 돈보다 더 중요한 것은 우리에게 구원과 영생을 주는 하나님의 말씀이다.

[5-7절] 이에 마귀가 예수를 거룩한 성으로 데려다가 성전 꼭대기에 세우고 가로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뛰어내리라. 기록하였으되 저가 너를 위하여 그 사자들을 명하시리니 저희가 손으로 너를 받들어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않게 하리로다 하였느니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또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치 말라 하였느니라 하신대.

마귀는 두 번째로 예수님을 거룩한 성으로 데려다가 성전 꼭대기에 세우고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뛰어내리라. 기록하였으되 저가 너를 위하여 그 사자들을 명하시리니 저희가 손으로 너를 받들어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않게 하리로다 하였느니라”고 말했다. 마귀도 성경을 어느 정도 알지만 바르게 해석하고 적용하지 못한다. 오늘날도 마귀의 종된 많은 이단들과 거짓 목사들이 성경을 인용하지만, 그것을 바르게 해석하지 못하고 그것을 바르게 적용하지 못한다.

예수께서는 “또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치 말라 하였느니라”고 말씀하셨다. 마귀가 성경을 잘못 인용하고 적용할 때 성경의 다른 말씀에 의해 반박하는 것이 필요하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기록되었다(딤후 3:16). 성경의 참 저자는 하나님이시므로 성경에는 통일성이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경의 전체적 빛 아래서 부분들을 이해해야 하고 명확한 교훈의 빛 아래서 불명확한 문제들을 이해해야 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일단 성경을 많이 통독해야 한다.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치 말라”는 말씀은 성도가 어떤 상황에서도 성전 꼭대기에서 뛰어내리는 것같이 주를 시험하는 행위를 해서는 안 됨을 보인다. 기적을 추구하는 것은 하나님을 시험하는 것이므로 옳지 않고(고전 10:9) 경계해야 한다. 정상적인 신앙생활은 사람이 할 수 있는 일들을 충실히 하는 것이다. 신앙생활은 신비적 경험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고(고전 1:22-23) 배고플 때에 먹고 피곤할 때에 쉬고 돈이 필요할 때에 일하는 지극히 정상적인 생활이다. 또 기적을 추구하는 것은 자신의 신앙적 교만과 자랑과 명예심에서 나오기 쉽다. 기적을 행한다고 말하는 자들은 자신을 내세우고 자랑하며 허풍과 과장이 심하다. 우리는 기적주의를 경계해야 한다.

[8-11절] 마귀가 또 그를 데리고 지극히 높은 산으로 가서 천하 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 가로되 만일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리라. 이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사단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이에 마귀는 예수를 떠나고 천사들이 나아와서 수종드니라.

마귀는 세 번째로 예수님을 지극히 높은 산으로 데리고 가서 천하 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주며 “만일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리라”고 말했다. 그때 예수께서는 그에게 “사단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고 대답하셨다.

천하 만국과 그 영광은 사람이 이 세상 사는 동안만 가치가 있고 마지막 심판 때에 다 불타버릴 허무한 것들이다. 마귀가 세상 권세와 영광을 누구에게 줄 권한을 받았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아들 예수께서 마귀에게 엎드려 절할 수는 없다.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도 마귀에게 절해서는 안 된다. 십계명의 1, 2계명의 명령대로, 우리의 경배의 대상은 하나님 한 분뿐이다. 우리는 성경이 증거하는 삼위일체 하나님 한 분 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 말아야 한다. 하나님 아닌 것을 하나님으로 섬기고 그에게 절하는 것은 가장 큰 죄악이다.

 

본문의 교훈은 무엇인가? 첫째로, 우리는 마귀의 존재를 인식하고 마귀의 시험을 물리쳐야 한다. 마귀는 실제로 존재한다. 그는 신화적인 존재나 상징적 표현이 아니고 실재하는 자이다. 그는 오늘도 택한 백성을 범죄케 하려 하고 하나님의 교회를 부패시키려 한다. 성도들과 교회는 지금도 마귀와 전쟁 중에 있다(엡 6:10-11; 벧전 5:8). 그러므로 우리는 마귀의 존재를 인식하고 마귀의 여러 가지 시험들을 물리쳐야 한다.

둘째로, 우리는 마귀의 시험을 물리칠 때 성경말씀을 사용하여 물리쳐야 한다. 예수께서는 마귀의 시험을 물리치실 때 성경말씀을 사용하셨다. 그는 성경이 마귀의 시험을 물리치는 중요한 도구가 됨을 증거하셨다. 우리는 성경을 많이 읽고 마음에 기억함으로써 마귀가 시험할 때 성경말씀을 검과 같이 사용하여 적절히 인용하여 물리쳐야 한다.

셋째로, 우리는 육신의 양식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더 귀히 여겨야 한다. 사람은 몸과 영혼으로 구성되었고 몸도 중요하지만 실상 영혼이 더 중요하다. 몸의 질병보다 영혼의 죄가 더 중요한 문제이다. 떡은 몸에 유익하지만,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은 영혼에 유익하다. 그것은 구원과 영생을 주는 말씀이다. 성경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영혼의 양식인 하나님의 말씀을 더 귀하게 여겨야 한다.

넷째로, 우리는 기적주의에 떨어져서는 안 된다. 기적주의란 현실의 문제를 하나님의 기적으로 해결하려는 태도를 가리킨다. 우리는 기적을 믿지만, 기적이 하나님의 일반적 섭리 방식이 아니라는 것도 알아야 한다. 우리는 기적을 구함으로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고 모든 일에 있어서 겸손히, 인내하며 하나님의 계명을 충실하게 순종해야 한다.

다섯째로, 우리는 하나님만 섬겨야 한다. 사람의 참 본분은 하나님을 바로 알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고 섬기고 그 계명과 교훈을 순종하는 것이다. 우리는 어떤 상황이나 조건 아래서도 마귀와 세상에 굴복하지 말고 하나님만 높이고 섬기고 영화롭게 하며 그의 명령을 힘써 따라야 한다.

12-25절, 전도 사역을 시작하심

[12-17절] 예수께서 요한의 잡힘을 들으시고 갈릴리로 물러 가셨다가 나사렛을 떠나 스불론과 납달리 지경 해변에 있는 가버나움에 가서 사시니 이는 선지자 이사야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라. 일렀으되 스불론 땅과 납달리 땅과 요단강 저편 해변 길과 이방의 갈릴리여, 흑암에 앉은 백성이 큰 빛을 보았고 사망의 땅과 그늘에 앉은 자들에게 빛이 비취었도다 하였느니라(사 9:1-2). 이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가라사대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 하시더라.

예수께서는 세례 요한의 잡힘을 들으시고 이사야의 예언대로 갈릴리 지방에서 그의 전도사역을 시작하셨다. 이로써 죄와 슬픔의 흑암에 앉은 백성이 큰 빛을 보게 되었다. 예수께서는 “회개하라. [이는] 천국이 가까웠느니라[가까웠음이니라]”고 말씀하셨다. 그가 전하신 말씀은 세례 요한의 전한 내용과 동일하였다.

‘가까웠다’는 말은 완료시제로서 ‘이미 가까이 와 있다’는 뜻이다. 천국은 이미 시작되었다는 뜻이다. 구약성경 다니엘서에는 메시아의 시대에 하나님의 영원한 나라가 건설될 것이 예언되어 있다(단 2:44). 이 나라가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전도하심으로 시작되었다.

천국이 가까웠다는 데에 회개의 절박성도 있다. 죄인이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것이 천국에 들어가는 길이며 회개치 않고 죄 가운데 사는 것이 천국에서 제외되는 일이기 때문이다.

회개는 하나님을 섬기지 않고 하나님의 뜻과 상관없이 살던 사람들, 곧 불경건하고 부도덕하던 자들이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것이다. 하나님 없이 사는 것이 죽음이요 불행이었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것이 생명이요 행복이다. 회개는 죄인이 그 불경건과 부도덕의 죄를 깨닫고 그 죄를 미워하고 그 죄로부터 돌이키기로 결심하는 것이다. 모든 사람은 회개하고 구원과 영생을 구하여야 한다.

[18-22절] 갈릴리 해변에 다니시다가 두 형제 곧 베드로라 하는 시몬과 그 형제 안드레가 바다에 그물 던지는 것을 보시니 저희는 어부라. 말씀하시되 나를 따라 오너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저희가 곧 그물을 버려 두고 예수를 좇으니라. 거기서 더 가시다가 다른 두 형제 곧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 형제 요한이 그 부친 세베대와 한가지로 배에서 그물 깁는 것을 보시고 부르시니 저희가 곧 배와 부친을 버려두고 예수를 좇으니라.

예수께서는 갈릴리 해변에 다니시다가 시몬 베드로와 그의 형제 안드레, 또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형제 요한을 제자로 부르셨다. 그들은 다 어부들이었고 그 일터에서 부르심을 받았다.

주께서 공적 사역을 시작하시면서 하신 첫 번째 주요한 일은 제자를 삼는 일, 곧 전도자를 부르신 일이었다. 전도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명이었고 그는 자신이 전도하기 위해 왔다고 말씀하셨다(막 1:38).그는 자신이 전도하실 뿐만 아니라 전도할 자들을 제자로 부르셨다. 전도의 일은 중요하며 전도자를 부르는 일도 중요하다.

예수께서는 전도자를 ‘사람을 낚는 어부’라고 표현하셨다. 그것은 그 어부들이 이해하기 쉬운 표현이었다. 사람을 낚는다는 말은 사람을 구원한다는 뜻이다. 죄인의 구원이 전도자의 임무요 목표다.

주께서는 ‘나를 따르라’는 초청의 말로 전도자를 부르셨다. 전도자는 주의 부르심을 통해 세워진다. 오늘날도 그는 전도자들을 부르신다. ‘나를 따르라’는 말씀은 단순한 초청 이상이다. 그것은 주의 하시는 일을 보고 배우라는 뜻도 내포되어 있다. 전도자는 주님을 따르는 자, 즉 주님의 발자취를 보고 배우며 준비되고 훈련되는 자이다.

부르심을 받은 그들은 즉시 모든 것을 버리고 주를 따랐다. 20절, “저희가 곧 그물을 버려두고 예수를 좇으니라.” 22절, “저희가 곧 배와 부친을 버려두고 예수를 좇으니라.” 부르시는 그가 누구이신지, 또 부르신 그 일이 무엇인지 안다면 그렇게 응답하지 않을 자가 없을 것이다. 그는 전도하는 일을 위해 그의 몸과 마음을 바치며 시간과 재능과 돈과 자기 생명까지도 바칠 것이다.

[23-25절] 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저희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에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 그의 소문이 온 수리아에 퍼진지라. 사람들이 모든 앓는 자 곧 각색 병과 고통에 걸린 자, 귀신 들린 자, 간질하는 자, 중풍병자들을 데려오니 저희를 고치시더라. 갈릴리와 데가볼리와 예루살렘과 유대와 요단강 건너편에서 허다한 무리가 좇으니라.

예수께서는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시며 세 가지 일을 하셨다. 첫째로, 그는 회당에서 하나님의 모든 진리들을 가르치셨다. 둘째로, 그는 천국 복음을 전파하셨다. 그것은 그가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고 전하신 것을 포함할 것이다. 셋째로, 그는 백성 중에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셨다. 그에게는 병자들을 고치는 능력이 있으셨고 또 그들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 있으셨으므로, 그는 병자들을 그냥 지나치지 않으셨고 다 고쳐 주신 것이다. 그의 소문은 온 수리아에 퍼졌다. 갈릴리와 데가볼리뿐 아니라, 예루살렘과 유대와 요단강 건너편에서도 허다한 무리가 그를 따랐다. 사람들은 모든 앓는 자 곧 각색 병과 고통에 걸린 자, 귀신 들린 자, 간질하는 자, 중풍병자들을 데려왔고 그는 그들을 다 고쳐주셨다.

 

본문의 교훈은 무엇인가? 첫째로, 주 예수께서는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고 전파하셨다. 그것은 전도의 내용이다. 회개는 하나님의 뜻이며 명령이다. 그것은 모든 사람에게 필요하고 중요하다. 사도행전 17:30-31, “알지 못하던 시대에는 하나님이 허물치 아니하셨거니와 이제는 어디든지 사람을 다 명하사 회개하라 하셨으니 이는 정하신 사람으로 하여금 천하를 공의로 심판할 날을 작정하시고 이에 저를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것으로 모든 사람에게 믿을 만한 증거를 주셨음이니라 하니라.” 그것은 주께서 전하신 내용이며 또한 사도들이 전한 내용이다. 사도 바울은 자신의 전도 사역의 내용을 “유대인과 헬라인들에게 하나님께 대한 회개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 대한 믿음을 증거한 것이라”고 요약해 말했다(행 20:21). 회개는 구원을 위해 필요한 일이며 사람이 천국에 들어가기 위해 준비해야 할 필수적 과정이다.

둘째로, 전도자들이 필요하고 중요하다. 주 예수께서는 전도자들을 부르셨다. 사람은 전도를 통해 구원을 받는다. 로마서 10:14-15, 17, “그런즉 저희가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 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예수께서는 자신이 전도하기 위해 오셨다고 말씀하셨다(막 1:38). 전도는 예수님의 사명이었다. 그는 자신이 전도하실 뿐 아니라, 이 사명을 이을 전도자들을 부르셔서 제자로 삼으셨고 그들이 그를 보고 배우며 훈련을 받게 하셨다. 오늘날도 교회는 전도자들을 부르고 훈련시키고 기도와 물질로 후원해야 한다.

셋째로, 교회는 예수님의 사역을 계승해야 한다. 본문에서 예수님의 사역은 세 가지로 증거되었다. 그는 각 회당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셨고 천국 복음을 전하셨고 모든 병자들을 고쳐주셨다. 교회는 주님의 사역을 계승해야 한다. 첫째, 교회는 천국 복음을 전파해야 한다. 우리는 사람들에게 죄를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을 얻고 천국에 들어갈 준비를 하라고 전해야 한다. 이것은 교회의 첫 번째 임무이며 사명이다. 둘째, 교회는 모든 성경말씀, 즉 하나님께서 주신 모든 교리와 생활 교훈을 잘 가르쳐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는 성경을 많이 읽고 연구함으로써 성경에 대한 바르고 풍성한 지식을 가져야 한다. 셋째, 교회는 병약하거나 가난하거나 어려운 일 당한 자를 돌아보아야 한다. 비록 우리에게 예수님처럼 병 고치는 능력은 없지만, 교회는 복음 전도와 말씀 교훈과 함께 그가 가지셨던 사랑과 긍휼의 심정으로 병환자나 가난한 자나 어려운 일 당한 자를 심방하고 구제해야 한다.

'성경공부 퀴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창세기 14장  (0) 2021.08.27
사무엘상 1장-11장 성경퀴즈  (0) 2021.08.20
마태복음 3장  (0) 2021.08.16
마태복음 2장  (0) 2021.08.12
마태복음 1장  (0) 2021.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