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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으로 맺은 언약은 따뜻하지요 사랑과 위로가 있기 때문이예요
하나님의 은혜가 흐르는 자리엔 믿음과 소망의 나무가 자라납니다
그 열매, 작고 초라해도 감사로 받는 것은 우리의 연약함보다 훨씬 더 큰 축복이라서요
언제나 십자가 아래 서있는 심령이기를 기도합니다 어디든지 십자가의 도를 찾는 곳엔 성령님이 오십니다
서로 손 잡고 기도하는 아침 행복하고 기쁜 시간
주님의 사랑으로 맺은 대화는 이렇게 세상의 무엇보다 보배로운 하늘의 시간을 달리게 하는 아름답고 신기한 영혼의 산책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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