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내가 일어나 그들을 쳐서 그 이름과 남은 자와 아들과 후손을 바벨론에서 끊으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23 내가 또 그것으로 고슴도치의 굴혈과 물웅덩이가 되게 하고 또 멸망의 비로 소제하리라 나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24 만군의 여호와께서 맹세하여 가라사대 나의 생각한 것이 반드시 되며 나의 경영한 것이 반드시 이루리라 25 내가 앗수르 사람을 나의 땅에서 파하며 나의 산에서 발 아래 밟으리니 그 때에 그의 멍에가 이스라엘에게서 떠나고 그의 짐이 그들의 어깨에서 벗어질 것이라 26 이것이 온 세계를 향하여 정한 경영이며 이것이 열방을 향하여 편 손이라 하셨나니 27 만군의 여호와께서 경영하셨은즉 누가 능히 그것을 폐하며 그 손을 펴셨은즉 누가 능히 그것을 돌이키랴
블레셋에 대한 경고 아하스 왕의 죽던 해에 받은 경고라 29 블레셋 온 땅이여 너를 치던 막대기가 부러졌다고 기뻐하지 말라 뱀의 뿌리에서는 독사가 나겠고 그 열매는 나는 불뱀이 되리라 30 가난한 자의 장자는 먹겠고 빈핍한 자는 평안히 누우려니와 내가 너의 뿌리를 기근으로 죽일 것이요 너의 남은 자는 살륙을 당하리라 31 성문이여 슬피 울지어다 성읍이여 부르짖을지어다 너 블레셋이여 다 소멸되게 되었도다 대저 연기가 북방에서 오는데 그 항오를 떨어져 행하는 자 없느니라 32 그 나라 사신들에게 어떻게 대답하겠느냐 여호와께서 시온을 세우셨으니 그의 백성의 곤고한 자들이 그 안에서 피난하리라 할 것이니라
묵상 하나님의 백성을 끝까지 지키시는 하나님은 나의 하나님이시다 내가 주를 잊지 않고 늘 찾으면 하나님은 언제나 나와 함께 하실 것이다 말씀과 찬양과 기도로 하루를 시작하면 주님이 기뻐하시기에 항상 아버지의 뜻 안에서 살기를 소망한다 무엇때문에 내가 걱정하며 두려워 할 것인가 하나님이 계신데 하루 하루 살아감이 감사함이다 오늘 내가 죽어도 하나님께서 하나님이 계신 나라로 올리우실 것을 알기에 나는 평안함 가운데 있다 기도 주님 이렇게 주님을 믿을 수 있음에 감사를 드립니다 내가 늘 주를 사모하오니 주께서 나를 돌아보실 줄 아나이다 내 영혼이 아버지의 거룩하신 성품을 찬양하며 이 땅에서 주의 백성으로 살아가오니 주는 만유를 다스리시는 창조주이심을 경배하나이다 다만 아직 어둠에 처해 있는 불쌍한 사람들을 위하여 무엇을 할꼬 생각이 깊어집니다 도무지 믿음의 증거조차 받지 않으려 하니 세대가 악할 뿐이옵니다 그래서 더욱 기도합니다 불신의 견고한 성을 부수시는 하나님이시오니 내가 주님을 믿나이다 세상일에 분주하여 주님을 돌아보지 않는 것 뿐 만 아니라 오히려 하나님을 사랑하며 그 뜻을 따르는 자를 조롱하는 사단의 권세와 악한 사람의 교만함을 내가 슬퍼하옵니다 그러나 오늘도 주의 힘 입어 승리하며 살아가길 기도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