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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스펜서 존슨

헤븐드림 2010. 2. 13. 03:59
선물 (The Present)
스펜서 존슨 저 / 형선호
 

 

 

 

  

책소개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그 두번째 이야기. 한 소년이 성인으로 성장하면서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선물’을 찾아가는 과정을 함께 따라가는 여정. 그 선물이란 어느 위대한 노인이 들려주는 신비스런 이야기로, 노인은 그것이야말로 ‘우리가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라고 얘기해 소년에게 궁금증과 기대를 심어준다. 

그러나 소년은 매번 현실에서 장애물에 부딪친다. 그럴 때마다 다시 노인을 찾아가 선물을 찾게 해달라고 부탁하지만 노인은 “그 선물은 누가 주는 것이 아니라, 네가 스스로 찾아야 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소년은 청년이 되고, 장년이 되어간다. 그렇지만 여전히 ‘선물’의 정체는 모호하다. 일터와 가정에서 수많은 시행착오와 끈질긴 탐색을 마치고 나서야 소년은 마음의 평화를 얻고 마침내 ‘소중한 선물’을 발견한다. 삶에 안내자 역할을 했던 노인은 세상을 떠났지만, 그의 일생과 죽음은 이제 장년이 된 소년에게 마지막 깨달음을 남긴다. 어느덧 소년은 그렇게 의지했던 노인과 닮아 있다. 그리고 노인이 그랬던 것처럼 주위의 다른 이들을 행복하고 성공적인 삶을 안내한다. 

저자 소개

작가파일보기관심작가알림 신청저 : 스펜서 존슨

Spencer Johnson,ジョンソン,スペンサ국제적인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미국의 저명한 강연자, 상담가이다. 남부 캘리포니아 대학에서 심리학을 전공한 뒤, 아일랜드 왕립외과대학(Royal College of Sugeons)에서 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하버드대학교 메디컬 스쿨과 미국 최고의 병원인 메이오클리닉에서 수련 과정을 마쳤으며, 하버드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에서 리더십 특별연구원을 역임하였다. 지금은 하버드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공공리더십센터 고문, 세계적인 컨설팅 기업인 스펜서 존슨 파트너스의 회장으로 있다.

전세계 수천만 명의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은 글로벌 밀리언셀러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는 치즈에 대한 짧은 우화를 통해 현대인들이 살아가면서 마주치게 되는 수많은 변화의 순간을 슬기롭게 대처하는 지혜를 들려주는 책이다. 이 책은 아마존 비즈니스 부문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이코노미스트, 비즈니스 위클리, USA Today 등의 세계 언론에서 새 천년에 꼭 읽어야 할 책으로 선정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스펜서 존슨의 작품은 출간될 때마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되고 있으며, 『1분 의사결정』, 『1분 자기혁명』, 『1분 경영』, 『좋은 아빠가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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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선호는 수많은 베스트 셀러의 번역가로 활동해왔다. 그는 서울대학교 사회대학을 졸업하고 대우그룹과 현대그룹에서 근무했다. 그 후 영어강사를 거쳐 현재는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그의 서적들은 주로 경영 서적이지만 이야기나 에세이 형식을 띈 책들이 많다. 그는 지금까지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보보스』, 『선물』등 50여 권의 책을 번역했다.

목차

1.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에

2.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선물
현재 - 바로 지금 이 순간을 살아라
배움 - 과거에서 소중한 교훈을 배워라
계획 - 멋진 미래를 마음속으로 그려라

3. 이야기가 끝난 후에

책속으로

"그 현재가 아주 고통스럽다면요, 예를 들어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다면 어떻게 해야 하죠?"

"고통이란 현재 상태와 우리가 바라는 상태의 차이일 따름일세. 다른 모든 것들처럼 현재의 고통 역시 계속해서 변하지. 그저 왔다가 갈 뿐이야. 완전히 현재 속에 사는데도 고통을 느끼고, 그리고 그 때문에 좌절한다면, 그때는 무엇이 옳은지부터 생각해보고 그에 따라 행동하면 될걸세."

젊은이는 노인이 들려주는 소중한 교훈을 기억하기 위해 메모를 시작했다.

"갑자기 지금까지 깨달은 게 빙산의 일각처럼 느껴지는데요. 훨씬 더 많은 게 숨겨져 있는 느낌입니다."

"앞으로도 발견해야 할 게 더 많다는 걸 이제야 알았기 때문이네. 이제 자네는 그 소중한 선물을 찾았고, 그리고 더 많은 것을 알고 싶어하니 내가 알고 있는 것을 기꺼이 들려주겠네."

그가 고맙다는 인사를 하자 노인은 계속 이야기를 이어갔다.

"중요한 건 고통스런 상황을 겪을 때 그걸 피하려고 자꾸 다른 생각을 하지 말고 그 고통에서 배움을 얻도록 노력하는 것이라네."
---pp. 51~52

출판사 리뷰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그 두번째 이야기

변화를 두려워하는 인간 심리에 대한 절묘한 비유와 동기부여를 통해 전세계 독자의 인생관을 바꾸어 놓은 밀리언셀러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를 기억하는 이들에게 반가운 소식. 드디어 그 두번째 이야기 『선물』이 출간되었다. '변화에 신속하게 대처하라'는 별로 신선할 것 없는 훈계를 생쥐의 행동양식에 대비시킴으로써 우리 스스로 약점을 인정하게 만들었던 저자는, 이번에도 역시 간단한 비유 한 편으로 시작한다. '자, 지금부터 당신을 어느 소년의 이야기로 안내하겠습니다. 그곳에서 당신은 당신 자신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라는 여전한 속삭임과 함께. 다만 이번에는 생쥐와 인간의 비유 대신, 철부지 소년의 성장 이야기라는 의외의 편안한 선택이라는 점이 다르다. 난데없이 치즈를 도둑맞고 실망과 좌절을 겪지만 결국 새 치즈를 찾아낸 생쥐들처럼, 주인공 소년은 치즈 대신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선물'을 찾아나선다. 그리고 숱한 시행착오 끝에 그 선물을 발견하고 행복해진다.

황폐하고 폭력적인 이 시대를 사는 소시민에게 큰 용기를 더해줄 이번 작품은, 주어진 환경에 충실하려는 노력과 그 속에서 부닥치는 난관들을 통해 행복은 찾아가는 여정을 보여준다. 현대인 모두가 꿈꾸는 '행복과 성공'이라는 키워드에 초점을 맞춰 그것을 성취하기 위한, 단순하면서도 명쾌한 지도를 제시하는 것이다. 우리는 삶이 힘겨울 때마다 뭔가 비범하고 독특한 해법을 찾곤 하지만, 소중한 것은 언제나 평범하기 그지없는 것들이다. 공기와 물이 우리 건강을 좌우하듯, 누구에게나 주어진 '현재'라는 평범한 선물이 우리 일생을 좌우하는 가장 위대한 선물이라는 것을, 이 책은 소박한 이야기 한 편으로 일깨워준다. 전작을 읽고 나서 '새 치즈를 찾아나설 용기를 얻었다'고 고백했던 독자라면 이번에는 '나도 행복해져야겠다, 성공해야겠다'는 다짐과 자신감을 얻게 될 것이다.

 

 
이 책의 원 제목인 ‘Present`는 선물이라는 뜻과 함께 현재라는 뜻이 있다. 즉 우리가 살고 있는 현재가 바로 선물이라는 의미이다. 당신이 이 책에서 말하는 선물의 뜻을 제대로 파악한다면 이것은 당신의 일과 삶에서 행복하고 성공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줄 것이다.

2. 이 책에서는 귀중한 시간을 보내는 방법이 제시되어있다. 그 방법은 어떤 것인가?
현재 속에서 살기, 과거에서 배우기, 미래를 계획하기의 세 가지 방법이 제시되어 있다. 현재 속에서 살기란 바로 지금 일어나는 것에 집중하고 소명을 갖고 살면서 지금 중요한 것에 관심을 쏟는 것, 과거에서 살기란 과거에서 일어났던 일을 돌아보고 그것에서 교훈을 얻어 그 후 부터는 교훈을 바탕으로 과거보다 더 나은 행동을 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미래의 계획은 멋진 미래의 모습을 마음속으로 그리고 실현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지금 그 계획을 행동으로 옮기는 것을 말한다.

3. 이 책에서 말하는 소명의식을 가진 삶이란 무엇인가?
소명의식을 가진 삶이란 단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아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왜’해야 하는지 까지도 알아야 하는 것이다. 위에서 설명한 귀중한 시간을 보내는 세 가지 방법도 소명의식을 가지고 행해야만 진정한 가치 있는 삶이라고 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