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방의 기도

그리스도의 수난을 생각하며

헤븐드림 2018. 2. 25. 00:51




사순절이란 절기는 말씀에는 없지만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돌아가실 것을 아신 다음 살아가시다 그 날이 가까움을 제자들에게 말하시던 그 때를 그리스도인들은 그냥 지나칠 수 없기에 만든 40일 동안 묵상의 시간들을 정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과연 이 사순절 기간동안 경건과 절제를 생각하며 그리스도의 수난을 생각한다면 사람들이 만든 사순절이니까  꼭 지켜야 될 필요가 없다 하며 분분한 이견을 내 놓을 필요가 있을까

평소 기도하며 찬양하며 주님이 주신 은혜를 생각하듯이 십자가의 고난을 묵상하며 자신들이 얼마나 그리스도에게 감사드리고 있는가 

또는 얼마나 그리스도를 사랑하며 갈망하고 있는가를 찾아가는 기간을 가지면 될 일이다

그러므로 더욱 경건에 힘쓰며 거룩하기를 애쓰며 그리스도의 고난에 죄된 인생이라는 점에서 가슴을 치며 더욱 회개해야 할 것이다

우리 때문에 예수님께서 고통을 겪으셔야 했기에

우리 때문에 예수님께서 죽으셔야 했기에 

우리 때문에 예수님께서 이 땅에 내려오셔야 했기에

그리스도 수난의 계절에는 

더우기 주님께로 가까이 나아가야한다

우리는 회개의 합당한 열매를 맺어야 한다고 사도 바울도 말하지 않았던가

마태복음을 묵상하며 예수님의 흔적을 좇아 살아가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마땅한 생활이라 생각한다

물론 날마다 주님을 생각하겠지만 

이 기간 동안에는 더욱  주님 당하신 고통을 가슴으로 느끼며 경건의 시간을 갖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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