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바브라디도는 빌립보 사람이다
빌립보 교회는
사도 바울이 드로아에서 환상을 보고 유럽 대륙으로 건너가 최초로
세운 교회이다
빌립보 교회는 자주장사 루디아의 가정에 세워진 교회이다
빌립보 교회의 성도들은 사도 바울의 전도 활동의 금전적 지원을
두어 차례 하였다
그러다 연락도 끊기고 바울의 사도직에 대한 음해로
걱정이 되던 때에 로마 감옥에 갇혀 있다는
소식을 듣는다
이에 빌립보 교인들은 다시 자금을 마련하여 에바브라디도에게 주고
사도 바울에게 보낸다
이에 바울은 감사히 받으며 걱정치 말라 안심 시킨다
굶든지 먹든지 충분치는 않아도 예수님께서 필요에 따라
주시는 대로 자족함으로 감사하니 걱정치 말라 한다
또한 교회에 처한 문제점을 걱정 하며 교회의 방해 적대 세력에
굳건히 이겨내라 권면의 서신 빌립보서를 보낸다
사도 바울은 디모데를 보내려 원하나 감옥에 갇힌 자신의 일이
해결된 후 석방의 기쁜 소식을 전하길 바라며 에바브라 디도를 먼저 보낸다
에바브라디도는 사도 바울을 찾아와 바울의 옥 바라지를 하며
병을 얻어 고생하다 회복되어
고향으로 보내 서로의 걱정을 덜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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