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단 서편 산지와 평지와 레바논 앞 대해변에 있는 헷 사람과 아모리 사람과 가나안 사람과 브리스 사람과 히위 사람과 여부스 사람의 왕들이 이일을 듣고 모여서 한마음으로 함께 이스라엘과 싸우려 하였어요 그들이 여호수아가 여리고와 아이에 행한 일을 듣고 꾀를 내어 사신들을 보내되 그들의 행색을 남루하게 하고 낡고 기운 신을 신기고 다 마르고 공팡이 난 떡을 준비하고 길갈 진으로 가 자가들이 원방에서 왔으니 약조해 달라고 하였지요
이스라엘 사람들이 너희가 우리 중에 거하는 것 같아 약조할 수 없다 하니 그들이 여호수아에게 거짓으로 자기들은 여호와의 종으로 먼 지방에서 여호수아의 명성을 듣고 애굽에서 행하신 하나님 여호와의 일을 듣고 헤스본 왕 시혼과 바산 왕 옥에게 한일을 알고 오다보니 떡도 곰팡이 슬고 포도주 부대도 낡아졌다했습니다
이스라엘의 무리가 여호와께 그들에 대해 묻지 않고 화친하여 여호수아가 그들을 살리리라는 약조를 하였어요 그러나 삼일 후에 그들이 이스라엘 가까지 거주하는 자라는 것이 밝혀졌어요 회중 족장들이 이미 그들을 살리리라고 여호와 앞에서 언약하였으므로 그들을 건드리지 못하였지요 족장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그들을 회중을 위한 나무 패며 물 긷는 자가 되게 하였어요
여호수아는 그들을 불러 추궁하고 너희가 저주를 맏아 영영 종이 되어 내 하나님의 집을 위해 나무 패며 물 긷는 자가 되리라 하였지요
그들이 자기들이 생명을 잃을까 두려워 속였다 하니 여호수아가 아무도 그들을 죽이지 못하게 하고 그들로 여호와의 단을 위해 나무 패며 물 긷는 자를 삼았으니 오늘까지 이르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