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방의 기도

사순절 40일 묵상 8, 9일차

헤븐드림 2017. 3. 10. 22:24
우리도 함께 죽었다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실 때
우리도 함께 죽었다는 진리를 깊이 깨달아야 합니다.
사도바울은 이 진리를 깊이 깨닫고서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라고 말했습니다.(갈 6:14)
이것이 십자가 안에서 그리스도를 중심에 놓고 자랑할 수 있는 열쇠입니다.

더 패션 오브 지저스 크라이스트,존 파이퍼


사순절 9일차 : 말씀묵상

마 12:1-8

안식일에 대한 질문(마 12:1-8)
1 그 때에 예수께서 안식일에 밀밭 사이로 가실새 제자들이 시장하여 이삭을 잘라 먹으니
2 바리새인들이 보고 예수께 말하되 보시오 당신의 제자들이 안식일에 하지 못할 일을 하나이다
3 예수께서 이르시되 다윗이 자기와 그 함께 한 자들이 시장할 때에 한 일을 읽지 못하였느냐
4 그가 하나님의 전에 들어가서 제사장 외에는 자기나 그 함께 한 자들이 먹어서는 안 되는 진설병을 먹지 아니하였느냐
5 또 안식일에 제사장들이 성전 안에서 안식을 범하여도 죄가 없음을 너희가 율법에서 읽지 못하였느냐
6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성전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느니라
7 나는 자비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노라 하신 뜻을 너희가 알았더라면 무죄한 자를 정죄하지 아니하였으리라
8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니라 하시니라

사순절 9일차 : 말씀카드

저에게 깨달음을 주소서

고결하신 예수님!
제가 그토록 자주 주님을 화나게 해드리고, 그토록 쉽게 헛된 것들을 좇으며,
그토록 뻔뻔스럽게 말과 행동이 달랐던 것을 용서하소서.
제가 주님의 십자가 고난에는 관심도 없이
수많은 하찮은 것들에 골몰하면서 보낸 시간이 얼마나 많습니까!
주님은 저보다 앞서 좁은 길을 가셨지만,
저는 주님의 슬픔이 저에게 아무 효과도 없다는 듯이
눈물 한 방울 흘리지 않고 그 길을 지나칩니다.
제가 어리석은 자인 것을 기억하시고 저에게 깨달음을 주소서.
그리하시면 제가 주님의 지극히 고통스러운 고난을 기억하며
주님을 사랑하게 될 것입니다.

토마스 아 켐피스, 주인님 나를 바칩니다”



'열방의 기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순절 11차 묵상 말씀  (0) 2017.03.13
사순절 묵상 10일차  (0) 2017.03.11
사순절 말씀 묵상 시간  (0) 2017.03.09
사순절의 고백/리라  (0) 2017.03.07
하나님을 우선하지 않는 모든 것은 우상입니다  (0) 2017.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