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그림성경

여호수아가 여리고성으로 보낸 두 정탐꾼은 누구를 만나 도움을 받았나요 (여호수아 2장 말씀)

헤븐드림 2017. 3. 10.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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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의 아들 여호수아가 싯딤에서 정탐꾼 두 사람을 보내며 가서 몰래 그 땅을 정탐하라 특히 여리고 성을 잘 살피라고 하였어요

그들은 기생 라합이 살고 있는 집에 묵었지요

그 때 여리고 왕이 이 정탐꾼들이 온 것을 알고 그들의 정체를 밝히며 자기에게 데리고 오라고 라합에게 편지를 보냈어요

그러나 라합은 두 사람을 숨겨주고 그들이 어디서 왔는지 알지 못했으며 날이 어두워 성문을 닫을 때쯤 떠났고 어디로 갔는지 모르니 빨리 사람을 풀어 그들을 뒤쫒게 하면 잡을 수 있을 것이다 라고 말했어요



라합은 이미 그들을 지붕으로 데리고 올라가 지붕 위에 널어 놓은 삼대 속에 숨겼고 그들을 쫓는 사람들이 요단 길을 따라 나루터까지 갔을 때는 성문이 닫혔습니다

라합이 정탐꾼들이 잠들기 전에 올라가 그들에게 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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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주님께서 이 땅을 당신들에게 주신 것을 압니다 우리는 당신들 때문에 공포에 떨며 이 땅 주민들도 모두 당신들 때문에 무서워합니다 왜냐하면 당신들이 이집트에서 나올 때 하나님께서 어떻게 홍해의 물을 말리시고 요단 강 동쪽에 있는 아모리 사람의 두 왕 시혼과 옥을 어떻게 전멸시켜 희생제물로 바쳤는가 하는 소식을 우리가 들었기 때문입니다 위로는 하늘에서 아래로는 땅 위에서 과연 당신들의 하나님만이 참 하나님이십니다 이제 당신들에게 은혜를 베풀었으니 내 아버지의 집안에 은혜를 베푸실 것을 하나님 앞에서 맹세 하시고그 징표를 나에게 주소서 나의 속한 모든 식구들을 살려 우리의 생명을 구하여 주십시오  

정탐꾼들이 이 일을 어느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는다면 주님께서 이 땅을 우리에게 주실 때 친절과 성실을 다해 라합을 대하겠다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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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벽 위에 있는 집에 살고 있는 라합은 밧줄을 창문에 늘어뜨려 그들을 달아 내려 주었지요 그리고 쫓아가는 사람들과 마주치지 않도록 산으로 가서 사흘동안 숨어 있다가 그들이 돌아간 다음 갈 길을 가도록 하였어요

정탐꾼들은 홍색 줄을 라합에게 주며 그들이 그 땅으로 들어올 때에 자기들을 달아 내렸던 창문에 그것을 내어 두라 하였어요 그리고 그 때에는 라합의 온 식구들을 라합의 집에 모여 있게 하라 하였지요

집안에 있지 않아 죽으면 책임을 지지 않을 것이며 집안에 있는데도 죽으면 잭임을 질 것이라 하였어요

그들이 간 다음에 라합은 홍색 줄을 창에 매달았습니다

정탐꾼들이 산에 이르러 사흘 동안 머물러 있었으므로 그들을 쫓는 사람들이 모든 길을 수색하였으나 그들을 찾지 못하고 돌아갔어요

두 사람은 산에서 내려와 강을 건너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가서 

하나님께서 그 땅을 모두 우리 손에 넘겨 주셨으므로 그 땅의 모든 주민들이 우리를 무서워 하고 있었습니다 라며 그들이 겪은 일을 보고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