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속의 인물

엘리야

헤븐드림 2017. 1. 14.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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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야..여호와는 하나님이심의 이름의 뜻을 가짐. 
이스라엘의 위대한 선지자 중의 한 사람으로 길르앗의 디셉 사람이다. 
그는 털옷을 입고 허리에 가죽띠를 띠고있었다.


이스라엘의 길르앗에서 활동한 디셉사람인 엘리야는 엘리사의 스승이며 선지자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아합에게 전했으며 바알 선지자들에게 이겼스며 사후 하늘로 승천합니다. 죽은아이를 살리며 비를 내리고, 불로 제물을 사르고 군병들을 사르는 기적을 행하였고 아합의 멸망과 아하시야의 사망을 예언합니다.




이스라엘 왕 아합이 그의 아내 이세벨이 세운 바알 사당에서 바알신을 섬겨 숭배하고 단을 쌓으며 아세라 목상을 만들어 여호와의 노를 격발하고 있을 때, 엘리야는 왕 앞에 나타나 왕이 여호와 하나님을 거슬린 형벌로 수년동안 우로가 없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그 후 그는 왕의 박해를 피하여( 그릿 시냇가에 몸을 숨겼으며, 여호와께서는 매일 그에게 까마귀를통하여 떡과 고기 등 먹을 것을 공급하게 하셨다.

그의 예언대로 땅에 비가 내리지 않으므로 강물도 얼마 후에 말라 버렸다.


그때 여호와께서는 엘리야더러 시돈 땅 사르밧으로 가라고 명하셨다.

그는 그곳에서 나무가지 줍는 과부를 만나 물과 떡을 청했다.

과부는 마지막 남은 얼마 안되는 가루로 떡을 만들어 그를 대접했다.

그 결과 하나님의 말씀대로 비가 올 때까지 그녀의 집의 통 속에 가루가 다하지 아니하고 병의 기름은 없어지지 아니하였다. 이 일이 있은 후 그 과부의 아들이 병들어 죽었다.

그때 엘리야는 그녀에게 가서 죽은 아들을 달래서 자기의 거처하는 다락 침대에 눕히고 하나님께 기도했다. 하나님은 그의 기도를 들어주시어 아들은 살아났다.


3년 후, 엘리야는 여호와의 명에 따라 아합 왕 앞에 나타났다. 그는 아합 왕과 바알의 선지자 450명, 아세라 선지자 400명, 그리고 이스라엘백성을 갈멜 산에 모이게 했다.

거기서 그는 여호와가 참하나님인지, 바알이 참하나님인지, 불로 응답하는 신을 하나님으로 하자고 백성에게 호소했다. 먼저 바알의 선지자들이 송아지를 제단에 바치고 아침부터 낮까지 바알의 이름을 부르며 기도하고 춤추었으나 아무런 응답이 없었다.

다음에는 엘리야의 차례가 되었다. 그는 먼저 이스라엘백성을 오랫동안 돌보지 않아 무너진 여호와의 단 주위에 모았다. 그리고 이스라엘 지파 수 대로 열 두 돌을 취하여 여호와의 이름으로 제단을 수축했다. 그리고 제단 주위에 도랑을 판 다음 나무를 쌓고 그 위에 송아지의 각을 떠서 올려 놓았다.

그리고 나서 물을 통 넷으로 세 번 부었다. 저녁 소제 드릴 때에 엘리야가 "아브라함과 이삭과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이스라엘 중에서 하나님이 되심과, 내가 주의 종이 됨과, 내가 주의 말씀대로 이 모든 일을 행하는 것을 오늘날 알게 하옵소서. 이 백성으로 주 여호와는 하나님이신 것과, 주는 저희의 마음으로 돌이키게 하시는 것을 알게 하옵소서"라고 기도하니, 하나님께서는 불을 내리셔서 번제물˙나무˙돌˙흙 등 모두를 태우시고 또 물까지 말리셨다.

이것을 본 온 백성은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라고 엎디어 부르짖었다.


엘리야는 바알 선지자들을갈멜 산 기슭에 있는 기손 시내로 데리고 내려와 죽였다(왕상 18:1- 40; → 신 17:25, 13:13- 16). 여호와께서는 그후 엘리야의 기도를 들어주시어 큰 비를내리셨다. 그는 허리를 동이고 이스르엘로 들어가는 곳까지 아합 앞에서 달려 갔다(왕상 18:41- 46).

바알 선지자가 모두 피살된 것을 안 이세벨은 엘리야를 잡아 죽이려고했다.

그는 죽음의 손길을 피해 기진맥진한 몸으로 브엘세바에서 다시 하룻 길을 광야로 걸어 가 나무 아래 앉아서 하나님께 죽기를 구하였더니, 잘 때에 천사가 나타나 그를 어루만지며 `먹으라' 하므로 깨어본즉 숯불에 구운 떡과 물 한 병이 있었다. 그는그것을 먹고 마시고 힘을 얻어 40주 40야를 걸어서 기왕에 모세가 하나님 앞에 나가율법을 받은 하나님의 산 호렙 산에 가 굴에 피신하였다(출 24:18, 34:28, 신 9:9, 18, 왕상 19:8).


하나님은 엘리야를 이렇게 이세벨의 독수에서 보호하시고, 다시 그를교육시키기 위해 이 산으로 인도하신 것이다. 하나님은 낙심하고 실의에 찬 엘리야를호렙 산으로 인도하시어, 여호와의 위광(威光)을 그에게 보임으로 새로운 용기를 회복시키셨다. 엘리야가 하나님께 호소할 때 하나님께서는 그 응답으로 바알을 철저히 멸절시키는 세 가지 방법을 제시하셨다. 

① 아람 왕 하사엘을 통하여 우상숭배하는 아합의 왕조를 진멸할 것, 
② 예후를 통하여 종교 개혁을 단행함으로써 진멸할 것, 
 ③ 엘리사를 엘리야의 후계자로 삼아 종교 부흥을 시킬 것 등이었다.


그리하여 엘리야는 하사엘에게 기름을 부어 아람 왕이 되게 하고, 예후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 왕이 되게 하였다. 그리고 그들이 우상숭배로 타락한 이스라엘을 징계할 것을 예언했다.

또한여호와께서 자기를 대신하여 엘리사를 세우도록 기름을 부으라고 명령하셨으므로, 그는 밭갈고 있는 엘리사를 만나 그에게 능력의 겉옷을 던져 주었다. 그러자 엘리사는열 두 겨리 소를 버리고 엘리야를 따랐다.

그 후에 엘리야는 여호와의 명에 따라 이세벨이 나봇을 돌로 쳐 죽이고 포도원을 빼앗으려 할 때 거기 가서 아합을 만나 "개들이 나봇의 피를 핥은 곳에서 네 피 곧 네 몸의 피도 핥으리라"고 하나님의 심판을 선고했다. 길르앗 라못 싸움에서 아합이 피살된 것으로 엘리야의 예언한 여호와의 심판이 아합 왕가에 시작되었다. 아합의 아들 아하시야가 왕이 되었는데, 병들었을 때에 사자를 에그론의신 바알세붑에게 보내어 병이 났겠나 물어오게 하였다. 엘리야는 왕의 이같은 그릇된 행위를 책망하고, 왕의 죽음을 예언하고 도중에서 사자를 돌려 보냈다. 아하시야는 오십부장과 그의 수하 50인을 보내 엘리야를 체포하려고 했으나, 두번씩이나 하늘에서불이 내려와 그들을 살랐던 것이다. 세번째 오십부장은 엘리야 앞에 꿇어 엎디어 자기의 생명과 50명의 수하 생명을 살려달라고 애원하였으므로 엘리야는 그들과 같이 산에서 내려가 왕에게로 갔다. 왕은 엘리야의 예언대로 죽었다.엘리야는 에녹처럼 죽음을 맛보지 않고 승천하였다. 그의 제자 엘리사와 같이 요단 강 동쪽에 있을 때 불말과 불수레가 나타나 두 사람 사이를 갈라 놓고, 엘리야는 회오리 바람을 타고 승천했다. 엘리사는 마지막으로 그에게 "당신의 영감이 갑절이나 내게 있기를 구하나이다"라고 구하였고, 그는 이 소원을 이루어 주었다. 여호람이 아버지 여호사밧의 길로 행치 않고 유다를 크게 미혹케 하였을 때,엘리야는 편지를 보내어 그의 죄 특히 선한 동생들을 죽였기 때문에 하나님의 큰 심판이 내리실 것을 예고했다. 만일 여호람 치세에 엘리야가 이미 승천했다고 하면 이 편지는 하사엘과 예후에 대한 예언처럼 여호람에게 대한 예언이 되었을것이다. 구약의 맨 끝에,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여호와께서는 엘리야를 보내실 것을 예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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