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땅에 왕으로 오신 예수님 지금 영적으로 우리의 심령을 다스리시지만, 장차 영광 중에 다시 오실 때에 온 세상을 영육으로 다스리실 것이다.
미가서 5장 2절 유대땅 베들레헴아, 너는 유대 고을 중에 가장 작지 아니하도다. 네게서 한 다스리는 자가 나와서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리라 라는 말씀은 헤롯왕이 서기관과 대제사장에게 예수님이 어디서 태어나는가에 대한 물음의 대답이다 그들은 너무 잘 알고 있었으나 믿지 않았던 것이다
역시 믿음은 단순한 지식이 아니고 전인격적 신뢰이다. 믿는 자는 하나님께 합당한 영광을 돌릴 것이다. 동방박사들이 준 황금 예물은 요셉 가족의 도피생활을 위해 유용하였을 것이다. 실상, 세상의 모든 은금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다. 또 하나님께서는 법적 부친인 요셉으로 하여금 아기 예수와 그의 모친을 위한 보호자의 역할을 하게 하셨다.베들레헴 부근의 2살 이하 남자아이들을 모두 죽이는 큰 악을 노골적으로 저질렀다. 그의 통치연대가 주전 4년에 끝나는 것을 보면, 헤롯은 이런 악을 행한 후에 죽은 것 같다.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成肉身)은 그의 가난해지심이었다. 고린도후서 8:9,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요하신 자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을 인하여 너희로 부요케 하려 하심이니라.” 예수 그리스도는 본래 부요하신 분이셨다.
그는 가난한 가정에 태어나셨다. 마리아는 그의 탯줄을 따뜻한 방이나 병원에서가 아니고, 아마 쌀쌀했을 구유에서 끊었다. 얼마 후 요셉은 가난한 자가 드리는 제물인 비둘기를 하나님께 제물로 드렸다. 그가 전도자로 나서셨을 때에도 그는 집을 갖지 않으셨다. 그가 때때로 시장하셨던 것을 보면 드실 음식이 늘 준비된 것 같지 않다. 마침내 그는 자기 자신을 십자가에 제물로 내어놓으셨다. 십자가에 달려 죽으심은 그의 낮아지심의 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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