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라의 기도와 신앙시

나에게 예수님은/마더 테레사

헤븐드림 2016. 6. 25. 22:50






+ 나에게 예수님은

육화된 말씀. 
생명의 빵. 
우리 죄를 대신해서 십자가에 달리신 희생양. 
나와 세상의 죄를 위해 
거룩한 제사에 봉헌되신 희생제물. 
들어야 할 말씀. 
들어야 할 진리. 
걸어야 할 길. 
비추어야 할 빛. 
살아야 할 삶. 
주어야 할 사랑. 
나누어야 할 기쁨. 
봉헌해야 할 희생. 
주어야 할 평화. 
먹어야 할 생명의 빵. 
먹여야 할 굶주린 사람들. 
갈증을 해소시켜 주어야 할 목마른 사람들. 
옷 입혀 주어야 할 헐벗은 사람들. 
불러들여야 할 집 없는 사람들. 
치료해 주어야 할 병든 사람들. 
사랑해 주어야 할 외로운 사람들. 
도와주어야 할 사랑 받지 못한 사람들. 
상처를 씻어 주어야 할 나병환자들. 
미소를 보내야 할 거지들. 
귀를 기울어 주어야 할 알코올중독자들. 
보호해 주어야 할 정신병자들. 
끌어안아 주어야 할 어린아이들. 
인도해 주어야 할 눈먼 사람들. 
말해 주어야 할 언어장애인들. 
부축해 주어야 할 지체장애인들. 
친구가 되어 주어야 할 마약 중독자들. 
위험을 제거해 주고 돌보아 주어야 할 윤락녀들. 
방문해 주어야 할 죄수들. 
섬겨야 할 노인들. 

나에게 
예수님은 나의 하나님이십니다. 
예수님은 나의 배우자이십니다. 
예수님은 나의 생명입니다. 
예수님은 유일한 사랑입니다. 
예수님은 나의 전부 중의 전부입니다. 
예수님은 나의 모든 것입니다. 

(마더 테레사·수녀, 1910-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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