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방의 기도

상심한 마음에 기쁨을/리라

헤븐드림 2011. 9. 17. 23:24

 

 
 
 
 
하나님 아버지
 
상심한 마음에 기쁨을 주소서
인생의 한계가 악과 의문으로 가득차 있사오니
내 마음이 어찌할 바를 모르겠나이다
오직 구할 것은 믿음의 행실인 줄 아오나
길을 열어 주소서
인생의 죄성을 아시고 긍휼을 베푸신 주시여
나의 입술과 생각에 자비하심을 입히소서
아버지의 은혜의 날개안에 나를 품으시고
나로하여금 아버지께  불쌍히 여김을 받게 하옵소서
 
용서하옵소서
드리지 못한 모든 것
부족한 모든 것
말씀대로 살지 않은 모든 것
자긍하며 오만하며 무정하며 무지한 모든 것
이제 오늘도
내가 아버지 앞에 엎드나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앞에 내가 무릎을 꿇습니다
그 사랑 하도 커서
나는 간 곳 없고
아버지의 높으신 뜻
나는 소멸해 버린 장작더미와 같나이다
 
하나님 아버지
여호와시여
인생의 길을 걷다
문득 나의 초라함을 바라봅니다
남루한 나의 영혼
길 가의 떨어지는 낙엽보다도 못한 나의 보잘것 없음을
오 아버지께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으로
날 구원의 길로 인도하셨나이다
그 핏 값  도무지 값을 수 없는 은혜를
오늘도 내가 사모하나이다
내 안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실 것을 간구하옵나이다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성령의 위로하심으로
성령의 탄식하심으로

 
십자가 그 사랑, 
부활의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